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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 5천억달러 달성 최재덕 해외건설협회장 중남미 붐 일으키겠다 2012.06.25 지난 6월 13일 해외건설협회는 온통 축제 분위기였다. 우리나라가 해외 시장에 진출한 지 47년 만에 누적 건설 수주금액 5000억달러를 돌파한 덕분이다. 국내 업체의 해외 건설 진출을 돕는 해외건설협회 최재덕 회장(64)은 결코 쉽지 않은 기록이라고 강조한다. “1965년 현대건설이 첫 해외 사업으로 태국 고속도로 공사를 수주한 지 50여년 만의 쾌거지요. 세계 7대 건설 강국다운 기록이고요. 우리 경제가 어려울 때마다 해외 건설이 효자 노릇을 했어요. 페루에서 헬기 사고로 숨진 이들도 해외 건설 성과의 주역들이지요.” 국내 업체들이 해외 시장에서 약진하는 비결은 뭘까. 탄탄한 건설 실적을 쌓아온 우리 업체들 위상이 높아졌고 이라크·리비아의 전후 복구 사업, 카타르 월드컵 시설 사업 등 각종 발주물량이 늘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발주물량이 100이었다면 사우디 현지 업체가 50, 우리 업체가 25를 차지했고 나머지 25를 전 세계 업체들이 나눠 갖는 구조였습니다. 그만큼 중동 시장에서 우리 업체 위상이 높아졌어요. 적어도 발주물량의 20% 이상은 따낼 정도지요. 특히 우리 업체들은 기술력이 좋고 공기(공사기간)를 반드시 지켜 발주처의 신뢰를 쌓아왔습니다.” 물론 아직 축포를 터뜨리긴 이르다. 올 1분기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 건설 수주 실적이 82억달러로 지난해보다 40% 줄었기 때문. 미국, 유럽 금융위기가 여전한 데다 글로벌 건설업체와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풀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다. 수주 지역은 중동에, 공종은 플랜트에 치중됐다는 지적이 많다. 현재 우리나라 해외 건설 수주액 중 중동 비중이 60%에 달하고 플랜트 건설이 전체의 54%로 절반을 넘었다. 요즘 급성장하는 중남미, 아프리카 수주 비중은 6%에 불과한 실정이다. 해외 수주 지역, 공종이 겹치다 보니 국내 대형 건설사들의 과당경쟁으로 수익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 플랜트 사업에만 치중하다 보니 한계가 있어요. 이제 중동을 떠나 중남미, 아프리카 시장을 공략하고 신도시 고층빌딩, 주택 등 다양한 사업에 나서야 합니다. 한화건설이 이라크 주택 사업을 수주한 게 좋은 예지요.” 플랜트 벗어나 주택·빌딩 수주 집중 해외 건설 시장에서 대형 건설사 수주 비중이 높다 보니 중소기업이 설 자리는 좁다는 우려도 많다.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은 미들급 권투 선수가 헤비급 경기에 나서는 것과 똑같아요. 공사 경험이 많지 않고 자금도 부족해 금융기관 지원책이 절실하지요.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이라도 프로젝트만 괜찮으면 국내 금융기관 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협회에서 돕고 있습니다.” 최재덕 회장은 건설교통부(현 국토해양부) 차관,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원장, 대한주택공사(현 LH) 사장을 거쳐 올 초부터 해외건설협회장을 맡고 있다. “국내 주택 시장이 어렵고 사회간접자본(SOC) 수주도 늘기 어려운 만큼 국내 건설사들의 수익원은 해외뿐이에요. 우리 업체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데 협회가 큰 힘이 되고 싶습니다. 이제 세계 5대 건설 강국을 향해 뛰어야 할 때입니다.” 매경이코노미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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