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알림
홈
정보/알림
중남미소식
Español
회원가입
로그인
협회소개
회원안내
중남미자료실
중남미국가개황
정보/알림
관련사이트
Español
로그인
회원가입
협회소개
인사말
협회연혁
조직도
임원명단
연락처 및 약도
협회 소식
협회 문의하기
회원안내
가입안내 및 혜택
중남미자료실
월간중남미 정보자료
연설문 및 관련자료
국제세미나자료
월례중남미포럼자료
기업지원자료
중남미국가개황
국가/지역 정보
정보/알림
공지사항
중남미 소식
중남미포럼
주한중남미공관 소식
공공 및 기업 오퍼
회원게시판
신간 안내
K-Amigo (계간지)
구인/구직
관련사이트
기관/연구/학과
단체/기구/공관
공지사항
중남미소식
중남미포럼
주한중남미공관소식
공공 및 기업 오퍼
회원게시판
신간안내
K-Amigo (계간지)
구인/구직
중남미소식
제목
작성자
비밀번호
첨부파일
내용
"브라질 군사독재정권 비밀문서 대량 파기" 2012.07.03 브라질 군사독재정권 시절(1964~1985년)의 비밀문서들이 정보기관에 의해 대량 파기된 것으로 드러났다.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는 군사독재자 조앙 바티스타 피게이레도(1979~1985년 집권)의 지시에 따라 1981년 옛 국가정보국(SNI)이 1만9천400건의 비밀문서를 파기했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수도 브라질리아의 국립문서기록보관소에 있던 비밀문서에는 군사정권 당시 주요 반정부 인사들에 관한 기록이 거의 모두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비밀문서가 파기되지 않고 남아있다면 현재 브라질 정부가 추진하는 과거사 청산작업의 진전에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브라질에서는 1964년 3월31일 군사쿠데타를 기점으로 1985년까지 21년간 군사독재정권이 계속됐다. 브라질 정부는 군사정권 아래에서 475명이 살해되거나 실종됐다는 조사 결과를 2009년에 내놓았다. 군사독재가 끝나고 나서 1979년 사면법이 제정되는 바람에 인권탄압 연루자들에 대한 처벌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브라질 정부는 지난 5월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진실위를 출범시켰다. 진실위는 군사정권 기간을 포함해 1946~1988년 사이 저질러진 인권탄압 사례를 조사하고 진실을 밝히는 작업을 벌이게 된다. 진실위는 처벌 권한을 갖지는 않으며, 2년의 활동 시한을 마치고 나서 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한편, 브라질의 지역 신문은 최근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 주 인권위원회 자료를 인용해 군사정권 당시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에게 고문이 가해진 사실을 공개했다. 16살 때부터 좌익 게릴라 운동에 가담한 호세프는 22살이던 1970년 게릴라 지도자의 도주를 도와준 혐의로 3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호세프 대통령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호세프 대통령은 3년간의 투옥과 고문으로 생긴 턱 탈구 때문에 지금도 음식물을 씹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Thank you! Your submission has been received!
Oops! Something went wrong while submitting the form.
확인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