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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대선결과 불복 움직임 고조> 2012.07.09 주말 멕시코시티서 10만 운집 규탄 시위 대선결과 뒤바뀔 가능성 낮아…차베스 "페냐 니에토 승리 축하" 멕시코 좌파진영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대통령 선거 개표결과에 불복하는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 8일(현지시간) 현지 주요 일간지인 "레포르마" 등에 따르면 전날 수도 멕시코시티 도심에서는 대학생과 노동자, 좌파 인사 등 10만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당국의 대선 개표결과를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이들은 부정선거운동 의혹을 받고 있는 제도혁명당(PRI)의 페냐 니에토(45)를 대선 승리자로 인정할 수 없다면서 "페냐 니에토 아웃(OUT)", "PRI없는 멕시코", "민주주의를 원한다"는 구호를 외치며 도심 한복판을 가득 메웠다. 이날 집회는 선거당국의 공식 개표결과가 나온 뒤 열린 최대 규모 시위다. 전국 30개 이상 도시에서도 동시 다발적으로 열렸다는 점에서 "대선 불복종 운동"이 본격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006년 대선 때에도 부정개표 의혹 속에 당시 좌파 후보였던 민주혁명당(PRD)의 로페스 오브라도르(59)가 패배하면서 대규모 시위가 한달 이상 계속된 바 있다. 이번 대선에서도 경쟁 후보의 부정선거운동 의혹을 제기해 온 로페스 오브라도르는 6년 전과 달리 거리 시위보다는 법적 절차를 통한 이의제기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향후 좌파진영의 목소리와 대중 시위가 결합될 가능성은 작지 않다. 로페스 오브라도르는 6일 밤 나온 대선 공식결과가 예비 개표결과와 별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자 종전에 문제를 삼았던 당국의 개표과정보다는 페냐 니에토 측의 불법 선거운동에 초점을 맞춰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다. 로페스 오브라도르 측은 조만간 페냐 니에토와 PRI가 금품살포를 매개로 매표행위를 했다는 주장 등을 담은 소장을 법원에 낼 방침이다. 선관위(IFE)의 공식 개표결과에 따르면 페냐 니에토는 38.21%의 득표율을 보이며 31.59%를 얻는 데 그친 로페스 오브라도르를 300만표 이상 표차로 따돌리며 대선 승리를 확정지었다. 멕시코 연방선거재판소는 선관위의 개표결과를 검토한 뒤 9월 중 대선 승리자를 공식 발표할 계획이며 2006년 대선 전례로 미뤄볼 때 선거결과가 뒤바뀔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선거재판소는 2006년 대선에서 로페스 오브라도르 측의 개표부정 주장에도 당시 집권당 후보였던 펠리페 칼데론 대통령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이런 가운데 2006년 대선에서 로페스 오브라도르의 개표부정 주장에 힘을 실어줬던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페냐 니에토의 대선 승리를 반기는 축전을 보내면서 멕시코 좌파진영은 대외적으로도 고립된 모습이다. 차베스 대통령은 8일 자국 외교관계부 성명을 통해 멕시코 선관위의 공식 개표결과에 따라 베네수엘라 국민과 정부를 대신해 페냐 니에토 당선자의 대선 승리를 축하한다며 멕시코와 긴밀합 협조 속에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양정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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