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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외환시장 동요..달러 가치 급등 2012.07.20 전문가들 "달러화 거래 규제 여파"..정부 "페소화 경제 위해 불가피" 아르헨티나에서 달러화에 대한 페소화의 공식 환율과 암시장 시세 간의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면서 외환시장이 동요하고 있다. 정부의 달러화 거래 규제 강화에 따른 현상이라는 분석이다. 19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이 발표하는 공식 환율과 암시장 시세는 40% 넘는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외환시장에 큰 혼란을 가져오고 있다. 전날 공식 페소화 환율은 달러당 4.59페소였으나 암시장에서는 달러당 6.8페소에 거래됐다. 외환 전문가들은 아르헨티나 정부의 달러화 거래 규제가 달러화 가치 급등 현상을 낳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달러화 국외 유출을 막는다며 지난해 말부터 다양한 방법으로 달러화 거래를 규제하고 있다. 외국여행을 위해 달러화를 사려면 돈의 출처와 여행 목적 및 일정 등을 구체적으로 밝히도록 했다. 부동산 거래에서 달러화 사용을 금지했다. 최근에는 현금으로 달러화를 사들이는 행위를 금지했다. 이 조치로 아르헨티나 전체 국민 가운데 은행 계좌를 보유한 30% 정도만 공식적으로 달러화 매입이 가능해졌다. 금융기관을 불신해 계좌를 개설하지 않은 70%는 정상적 방법으로 달러화를 살 수 없게 된 것이다.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대통령 정부가 출범한 2007년 이래 국외로 빠져나간 달러화는 800억 달러(한화 약 91조1천60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만 200억 달러(한화 약 22조7천900억원)가 국외로 유출됐다. 컨설팅 회사인 베인 콘술토리아(Bein Consultoria)의 마리나 달 포게토 연구원은 "정부의 달러화 거래 규제가 암시장에서 달러화를 더 많이 사들이려는 반발 심리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페소화를 꺼리고 달러화를 선호하는 분위기가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달러화 거래 규제가 '경제의 페소화'를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는 뜻을 밝혔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의 측근인 아니발 페르난데스 상원의원은 "아르헨티나 국민은 앞으로 달러화로 생각하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 마르코 델 폰트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장은 "모든 금융거래를 달러화가 아닌 페소화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르헨티나는 미국을 제외하고 달러화가 시중에 가장 많이 유통되는 국가의 하나로 꼽힌다. 아르헨티나 국민의 1인당 달러화 보유액은 평균 1천300달러 수준이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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