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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국내외 위기로 기업투자 극도 위축 2012.08.14 107조원 규모 투자계획 중단 또는 연기 브라질의 기업투자가 국내외 경제위기 때문에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는 업계의 조사 자료와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 최근 2개월 동안에만 950억 달러(한화 약 107조3천500억원) 규모의 기업투자 계획이 중단되거나 연기됐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은 브라질 경제의 성장둔화와 유럽 및 미국 경제의 위기 지속이 기업투자 감소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조사는 브라질의 국영에너지회사인 페트로브라스(Petrobras)와 세계적인 광산개발업체 발레(Vale), 중국의 자동차 기업인 JAC 등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조사에서 페트로브라스가 투자를 유보한 금액이 700억달러(약 79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국영 경제사회개발은행(BNDES)의 페르난도 푸가 경제분석국장은 "기업들이 투자를 중단하거나 연기한 것은 세계 경제의 불안정을 반영한 것"이라면서 "올해 연말부터 성장 회복 조짐이 나타나면 기업투자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민간 경제전문가들도 대부분 비슷한 견해를 밝혔다. 상파울루 가톨릭대학(PUC-SP)의 안토니오 코헤아 데 라세르다 교수는 "브라질과 세계 경제가 저 성장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투자를 미루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올해 말부터 내년 초 사이 기업투자 회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라질 경제는 2009년 마이너스 성장(-0.3%)을 기록하고 나서 2010년에는 7.5%의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으나 2011년엔 2.7% 성장에 그쳤다. 올해 성장률은 2%를 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브라질 정부는 감세와 정부구매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기부양 조치를 잇따라 내놓았다. 기준금리도 사상 최저치인 8%까지 낮췄다.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은 15일 브라질 3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1천억 헤알(한화 약 56조원) 규모의 대대적인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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