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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 수출 촉진 겨냥 통화 절하로 선회 2012.08.14 블룸버그 "亞-중남미國, 성장위한 수출 경쟁력 제고 부심" 불과 3개월 전까지만 해도 통화 가치 하락 방지에 애쓰던 주요 신흥국이 경기 둔화로 말미암은 수출 위축을 극복하기 위해 통화 절하로 일제히 선회했다고 블룸버그가 14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콜롬비아, 필리핀, 칠레, 한국 및 중국 등이 속속 통화 가치를 떨어뜨리기 위한 조처를 하고 있다면서 수출 경쟁력을 회복시켜 성장을 부추기려는 전략이라고 지적했다. 콜롬비아의 후안 카를로스 에체베리 재무장관은 지난 3일 블룸버그에 "전 세계가 통화 전쟁을 벌이고 있다"면서 페소화 가치가 뛰지 않게 하려면 "더 많은 실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콜롬비아 중앙은행이 이를 위해 하루 평균 2천만 달러인 달러 확보를 더 늘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블룸버그는 필리핀도 외국 펀드의 자국 내 계좌 설치를 금지하면서 지난달 금리를 전격 인하했다고 전했다. 이들 조치는 필리핀 페소화 가치가 4년 사이 최고 수준으로 뛴 상황에서 취해졌다. 씨티 그룹은 중국이 위안 환율 고시를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낮췄다면서 "이것이 다른 아시아국들에 맞바람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블룸버그는 이들 신흥국이 지난 5-6월 통화 가치가 더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데 590억 달러 이상을 투입했음을 상기시켰다. 그러나 이제는 유로 위기 심화로 말미암은 충격이 인플레 가중 압박보다 더 심각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 이와 관련, UBS는 한국과 칠레가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한 통화 가치 절하를 더 시도할지 모른다면서 세계 무역 성장이 지난 2009년 이후 최소폭이 될 것으로 국제통화기금(IMF)이 전망했다고 지적했다. UBS 관계자는 블룸버그에 "(이들 신흥국) 통화 당국자들이 더 공격적이 될 것"이라면서 "(그간의) 통화 강세가 경제 상황과 상반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통화 가치를 대폭 낮출 필요가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지난달 25일 오는 9월 말의 달러-위안 환율 전망치를 종전의 달러당 6.30 위안에서 6.45 위안으로 높였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그만큼 위안 가치가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위안-달러 환율은 지난 10일 6.3598을 기록했다. 파인브리지 인베스트먼트의 타이베이 소재 채권 매니저는 "신흥국 통화가 더 절상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면서 "이들 국가가 수출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에 세계 경제가 지금처럼 위축됐을 때는 자기네 통화 가치가 낮길 바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코메르츠방크 관계자도 "세계 경제가 성장 문제에 직면해있다"면서 "자금 흐름이 수출을 저해하기 때문에 신흥국 중앙은행들이 자국 통화 절상을 용인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EM 퀘스트 캐피털의 신흥시장 채권 매니저도 "신흥국이 수출 모멘텀을 상실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이 강한 통화를 원치 않는다"면서 "최대한 성장을 부추기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때문에 "통화 약세가 동원할 수 있는 또 다른 도구"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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