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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옛 군사정권, '죽음의 집' 운영 2012.08.16 반체제 인사 고문·살해 장소로 이용 브라질 군사독재정권(1964~1985년)이 리우데자네이루에 '죽음의 집'을 설치해 반체제 인사들을 탄압한 사실이 드러났다. 상당수 반체제 인사들은 이곳에서 고문을 받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사 청산 작업을 벌이는 진실위원회는 군사정권이 리우 주 곳곳에 '죽음의 집'을 운영했다고 밝혔다고 15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 신문 폴랴 데 상파울루가 보도했다. 진실위는 "지금까지 '죽음의 집' 존재 사실이 구체적으로 확인된 곳은 리우 주 페트로폴리스 시"라면서 "조사를 통해 더 많은 '죽음의 집'을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다. 군정 관계자들은 평범한 주택가의 건물을 개조해 운영하는 방법으로 '죽음의 집' 존재를 은폐했다. 진실위는 "리우 시 남부 자르징 보타니코 지역에도 '죽음의 집'이 있었다는 제보를 받았다"면서 "리우 주에 '죽음의 집'이 집중적으로 설치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브라질 정부는 지난 5월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진실위를 출범시켰다. 진실위는 군정 기간을 포함해 1946~1988년 사이 저질러진 인권 탄압 사례를 조사하고 진실을 밝히는 작업을 벌이게 된다. 진실위의 활동 시한은 2년간이며 2014년 5월 보고서를 작성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브라질 연방 인권보호부는 이달 초 발표한 조사 결과를 통해 "군정 시절 사망·실종자가 그동안 알려진 것보다 3배가량 많을 것"으로 추정했다. 브라질 정부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사망·실종자는 357명이지만 인권보호부는 최소한 600명 정도 추가돼야 한다고 말했다. 브라질에서는 1964년 3월31일 쿠데타를 기점으로 1985년까지 21년간 군사독재정권이 계속됐다. 군정이 끝나고 나서 1979년 사면법이 제정되는 바람에 인권탄압 연루자들에 대한 처벌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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