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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어산지 망명 허용(종합) 2012.08.16 "송환되면 불공정 재판 따른 극형 가능성" 영국 "바뀌는 것 없다"…스웨덴 송환 천명 어산지 "중대한 승리" 자축 에콰도르 정부가 폭로 전문 웹사이트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41)에게 망명을 허용했다. 리카르도 파티노 에콰도르 외무장관은 16일(현지시간) 수도 키토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 외교 공관에서 망명을 요청한 이들을 보호하는 전통에 충실한 에콰도르 정부는 어산지에게 망명을 허용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영국과 스웨덴, 미국이 어산지가 비밀 외교문건을 누출한 미국으로 송환돼 법정에 서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을 하지 못한 뒤로 우리 정부는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망명 허용이 그의 신변 보호를 위한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파티노 장관은 "그가 미국으로 송환된다면 어산지는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없을 것이며 군사 법원이나 특별 법정에서 재판을 받게 될 것"이라며 "그가 잔인하고 모멸적인 처우를 받으며 사형이나 종신형에 처해질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믿기 어렵지 않다"고 지적했다. 어산지는 2010년 스웨덴에서 위키리크스를 지지하는 여성 2명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스웨덴에 송환될 위기에 처하자 올 6월 19일 영국 런던 주재 에콰도르 대사관으로 피신해 망명허용을 요청해 왔다. 그는 스웨덴으로 송환될 경우 미국으로 재송환돼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며 스웨덴의 송환요청이 미국 정보당국에 의해 기획된 작품이라고 주장해 왔다. 어산지는 이날 에콰도르 정부의 결정이 내려진 뒤 대사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내 자신과 나의 사람들에게 있어 중대한 승리"라고 자축했다. 그러면서 "상황이 보다 어려워 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 전했다. 최근 에콰도르 정부의 결정이 임박하면서 대사관에 진입해 어산지를 강제 체포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혀온 영국이 에콰도르의 망명 허용에 강력 반발하고 있어 향후 극심한 외교적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 영국 외무부 대변인은 "실망스런 결정"이라면서 영국 정부는 어산지를 스웨덴에 송환할 법적 구속력있는 의무 하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의무를 이행할 것이다. 에콰도르 정부의 결정으로 바뀐 것은 없다"고 지적했다. 영국에 송환을 요청했던 스웨덴도 에콰도르 정부 결정을 반박하고 나섰다. 스웨덴 당국은 에콰도르 정부가 망명 결정의 주요 배경으로 든 '불공정 재판' 주장이 틀렸다고 강조했다. 카를 빌트 스웨덴 외교부장관은 "우리의 확고한 법 시스템은 개인과 모든 사람들의 권리를 보장하고 있다. 이와 반대되는 비난을 단호히 거부한다"고 밝혔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양정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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