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갇혀도 자유로운 어산지‥인터넷에 러닝머신까지 2012.08.21 지인이 전한 주영 에콰도르대사관 안에서의 생활 인터넷하고, 전자레인지로 요리해 먹고, 러닝머신에서 땀 빼고 샤워하고... 영국 런던의 나이츠 브릿지 지역 내 에콰도르 대사관에서 망명객 신분으로 2개월 이상 체류 중인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의 일상이다. 어산지가 작년 영국에서 가택연금을 받았을 때 거처를 제공한 지지자 보언 스미스는 20일(현지시간) 전화 인터뷰를 통해 지난주 어산지를 만났을 때 보고온 그의 생활을 전했다. 스미스는 "확실히 감방보다는 나쁘지 않다"고 소개한 뒤 "주된 이유는 컴퓨터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어산지는 일을 할 수 있고, 일이 그의 주된 관심사"라고 전했다. 그뿐 아니라 손님의 방문도 받고 있으며, 자신이 운영하는 폭로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의 후원금 결제를 차단한 비자, 마스터카드 등 카드사들과의 송사까지 컴퓨터로 '척척' 해내고 있다고 스미스는 소개했다. 스미스는 "어산지를 이해할 수 있는 열쇠는 그가 컴퓨터만 있으면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라며 "그가 가장 걱정하는 것은 일을 할 수 없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어산지가 책장을 경계로 방을 사무공간과 침실로 나눠서 사용하고 있다면서 "내가 기억하는 것보다 그는 더 깨끗하고 단정하게 살고 있었다"고 소개했다. 또 어산지의 어머니인 크리스틴 어산지는 "에콰도르 대사관 사람들이 정말 따뜻하다"며 대사관이 아들에게 좋은 음식과 따뜻하고 편안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종종 전화도 하지만 도청 우려 때문에 깊은 이야기는 하지 못하고 있다고 크리스틴은 전했다. 더불어 위키리크스 대변인인 크리스틴 흐라픈손은 어산지가 햇볕이 드는 방에서 지내며 정신적·신체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외교전문을 포함한 각종 비밀자료들을 대량 공개해 미국 정부를 곤경에 빠트린 어산지는 스웨덴에서 여성에게 성범죄를 가한 혐의로 2010년 말 영국 경찰에 체포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났다. 그는 스웨덴으로 송환될 위기에 처하자 지난 6월19일 런던의 에콰도르대사관으로 피신한 뒤 망명허가를 받았다. 한편 지난 19일 대사관 발코니에서 대중에 모습을 드러낸 어산지가 '마녀사냥'을 거론하며 미국을 비판한데 대해 미국 정부가 발끈하고 나섰다. 빅토리아 눌런드 미 국무부 대변인은 어산지가 "거친 주장"을 펴고 있다면서 그가 스웨덴에서 받아야 할 재판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분산시키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런던 AP·AFP·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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