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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2014년 대선 후보는 호세프 대통령" 2012.08.27 집권 시절 대형 비리 스캔들 실체 부인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전 대통령이 차기 대선 출마설을 부인했다. 26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룰라 전 대통령은 전날 미국 뉴욕타임스(NYT)와의 회견에서 "2014년 대선의 집권당 후보는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룰라 전 대통령은 "지우마는 나의 후보이며, 신이 원한다면 지우마는 대통령에 재선될 것"이라고 말해 일부에서 제기되는 대선 출마설을 일축했다. 앞서 룰라는 지난 5월 말 한 TV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호세프 대통령이 재선 시도를 포기하거나 야당으로 정권이 넘어갈 가능성이 있으면 대선 출마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룰라가 "대선 출마는 호세프가 재선을 원하지 않을 때만 가능하다"고 조건을 달았으나 브라질 언론은 "차기 대선 출마 가능성을 처음으로 시사했다"며 큰 관심을 보였다. 때마침 브라질 여론조사기관인 센서스 연구소가 지난 3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서 룰라는 2014년 대선 후보군 가운데 가장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다. 조사에서 "2014년 대선이 지금 당장 시행되면" 호세프 대통령의 득표율은 59%를 기록할 것으로 나왔다. 호세프 대통령 대신 룰라가 출마하면 득표율이 69.8%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룰라의 부인 마리자 레치시아 여사는 최근 한 지역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남편은 차기 대선 출마에 관심이 없으며, 대선에 출마할 수 있다고 말한 것은 농담이었을 것"이라면서 "호세프 대통령이 재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 선거법은 대통령의 3선을 금지하고 있으나 대선을 한 차례 이상 건너뛰고 나서 출마하는 것은 허용하고 있다. 노동운동 지도자 출신으로 브라질 헌정 사상 첫 중도좌파 대통령인 룰라는 연임에 성공하며 2003년 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8년간 집권했다. 퇴임 당시 80%를 넘는 지지율을 기록하는 등 범국민적 인기를 유지했으며, 이 때문에 브라질 정치권에서는 "본인만 결심하면 2014년 대선 승리는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말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한편, 룰라 전 대통령은 자신의 집권 기간 벌어진 집권당의 야당 의원 매수 사건, 이른바 '멘살라웅(Mensalao)'의 실체를 인정하지 않았다. 지난 2005년 드러난 '멘살라웅'은 의회에서 법안 통과를 위해 협조를 얻는다며 정책 연합 관계에 있던 야당 의원들을 돈으로 매수한 사건이다. 브라질 연방대법원은 지난 2일부터 '멘살라웅'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룰라 정부 각료와 집권 노동자당(PT)을 비롯한 정당 인사 38명에 대한 선고 공판을 시작했다. 연방대법원은 11명의 대법관이 참석한 전원회의 표결을 통해 유·무죄를 결정하고 형량을 선고하게 된다. 공판은 다음 달 19일 끝날 예정이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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