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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정부-반군, 50년만에 평화회담(종합2보) 2012.08.28 현지 언론 "10월 노르웨이서 첫 회담" 대통령 "회담 성사 위한 사전 논의 착수" 공식발표 콜롬비아 정부와 최대 반군조직인 '콜롬비아 무장혁명군(FARC)'이 계속되는 무력 충돌을 끝내고자 평화 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콜롬비아 정부 관계자들과 FARC 지도자들은 27일(현지시간) 오전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회담을 하고 이 같은 내용의 협정에 서명했다고 중남미 TV네트워크인 '텔레수르(TeleSur)'가 보도했다. 양측이 '완전한 종전'을 위한 대화 자리를 마련한 것은 반세기만이다. 텔레수르의 정보책임자인 호르헤 엔리케 보테로는 첫번째 공식 회담은 10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테로는 올 5월 쿠바에서 양측간 비밀회담이 처음 시작된 뒤로 평화회담을 위한 기틀이 마련됐고 베네수엘라와 쿠바, 노르웨이 정부가 중재했다고 덧붙였다. 텔레수르는 소식통을 인용해 FARC의 사령관인 마우리시오 등 반군 고위층이 평화회담 개시 협정에 관여했으며 정부 측에서는 헤르히오 하라미요 치안고문과 후안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의 형인 엔리케 산토스 칼데론이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프란시스코 산토스도 AFP통신에 콜롬비아 정부와 FARC가 10월 5일 오슬로에서 평화 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며 회담은 이후 쿠바에서 이어질 것이라고 확인했다. 앞서 현지 언론의 보도 내용을 부인했던 콜롬비아 정부도 회담 개최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산토스 대통령은 28일 대국민 TV연설에서 "평화회담 성사를 위해 반군과 사전 논의(exploratory talks)에 착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는 어디서 논의가 이루어졌는지, 누가 참여했는지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았으나 진행 중인 논의의 결과가 "며칠 내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산토스 대통령은 콜롬비아의 제2의 좌익 반군 조직인 '콜롬비아 민족해방군(ELN)'도 논의 과정에 관심을 나타냈다면서 ELN의 참여도 환영한다고 밝혔다. 1964년 이후 레닌-마르크스주의를 표방하며 등장한 FARC는 거대한 조직을 구축해 반정부 무장투쟁을 주도하며 친미 성향의 정부에 최대 골칫거리가 돼 왔다. 2000년대 들어 알바로 우리베 정권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며 세가 위축됐으나 여전히 마약밀매와 요인 납치 등으로 벌어들인 자금으로 무장공격을 벌여왔다. 정부 단속으로 조직원이 1만명 미만으로 줄어들기도 했으나 최근까지도 도심에서 폭탄공격을 일삼는 등 위세는 여전한 것으로 보여진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양정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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