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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加 석유사 인수 기싸움, 점입가경> 2012.09.23 中대사 "정쟁화 말라"…加, 中 개방 지렛대 삼을 듯 중국 국유기업의 캐나다 석유회사 인수에 대한 캐나다 내 반발이 거세지는 상황에서 캐나다 주재 중국 대사가 "비즈니스를 정쟁화하지 마라"고 경고했다. 캐나다를 방문한 천더밍(陳德銘) 상무부장이 23일(이하 현지시간) 에드 패스트 캐나다 통산장관과 회담하기에 앞서 나온 이 발언은 중국 고위 당국자가 이 문제를 처음 경고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장쥔싸이 대사는 캐나다 전국지 글로브 앤드 메일 22일자 회견에서 "비즈니스는 비즈니스"라면서 따라서 "이것이 정쟁화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장은 "이런 식으로 정치화하면 비즈니스 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이 발언은 캐나다 정부가 야당과 여론 반발을 의식해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의 넥센 인수가 '환경을 저해하는지 여부'를 재검토한다고 밝힌 데 대해 나온 것으로 보인다. 장은 또 중국과 캐나다가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 들어가는 것이 양국 간 공정한 무역과 투자를 보장하는 확실한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CNOOC는 넥센을 151억 달러에 인수키로 합의하고 넥센 주주 총회의 승인까지 받았다. 성사되면 중국 기업의 최대 국외 인수가 된다. 그러나 캐나다 최대 야당인 신민당은 "중국 정부가 완전히 통제하는 기업이 우리의 전략 자산을 인수하도록 놔둘 수 없다"고 제동을 걸었다. 또 캐나다의 아바커스 데이터가 최근 실시한 캐나다 여론 조사에서도 CNOOC의 넥센 인수에 반대하는 비율이 69%로 8%의 찬성을 크게 압도했다. 이에 대해 CNOOC 측은 넥센을 인수해도 고용을 그대로 승계하며 캘거리 본사를 북중미 거점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토론토 증시에도 상장하며 넥센 브랜드도 유지할 것임을 약속했다. 한편, CNOOC 측은 천더밍이 패스트와의 회동에서 인수 건을 거론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반면, 패스트의 대변인은 회동에서 중국이 캐나다 기업에 시장을 더 여는 문제 등을 거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도 지난 6일 밴쿠버 회동에서 "중국이 쌍무 교역에서 동등한 규칙을 지키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퍼는 이와 관련, CNOOC의 넥센 인수에 대한 불신과 경계감이 존재한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토론토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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