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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前대통령 다큐영화 내달 대대적 상영 2012.10.31 '페론주의' 향수 자극…"정치적 메시지 전달 의도"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남편인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전 대통령(2003~2007년 집권)의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는 키르치네르 전 대통령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네스토르 키르치네르'가 다음 달 17일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 루나 파크(Luna Park) 스타디움에서 시사회를 할 예정이라고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사회가 끝나고 나서 다음 달 22일부터는 전국 120개 영화관에서 일제히 상영된다. 영화 제작비는 일반 국민의 성금으로 조성될 예정이었으나 집권 정의당(PJ)과 지방정부, 친(親) 정부 기업 등이 돈을 댄 것으로 알려졌다. 키르치네르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은 아르헨티나 현대 정치사를 지배하는 '페론주의'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려는 정치적 의도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페론주의는 1940년대 후안 도밍고 페론 전 대통령이 주창한 정치 이데올로기로, 국가사회주의의 한 형태다. 중남미 지역 포퓰리즘(대중인기영합주의)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기도 한다. 다큐멘터리 영화 시사회가 열리는 다음 달 17일은 페론이 국외로 추방됐다가 17년 만에 귀국한 1972년 11월 17일을 기념하는 '충성의 날'이다. 시사회가 열리는 루나 파크는 아르헨티나 국민의 우상인 에바 페론(에비타)이 페론을 만나 사랑과 동지애를 싹 틔운 장소다. 페론주의자를 자처한 키르치네르 전 대통령은 퇴임 후에도 연방하원의원이자 집권당 대표를 맡아 정치권의 최고 실력자로 활동했다. 남미대륙 12개국이 모두 참여하는 지역 국제기구인 남미국가연합의 초대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키르치네르 전 대통령은 2010년 10월 말 심장발작 증세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키르치네르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은 페르난데스 대통령의 정치 행보와도 무관치 않아 보인다. 아르헨티나 정치권에서는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헌법 개정을 추진해 2015년 말 대통령 선거에서 3선을 노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여론은 아직 페르난데스 대통령에 불리하다. 여론조사기관 매니지먼트 & 피트(Management & Fit)의 최근 조사에서 페르난데스 대통령의 지지율은 24.3%에 그쳤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 지난해 대통령 선거 때의 득표율 54%와 비교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개헌과 3선 추진설에 대한 반응도 좋지 않다. 최근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는 개헌 반대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최근에 개헌이 성사된 것은 1994년이며 카를로스 메넴 전 대통령(1989~1999년 집권)이 연임에 성공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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