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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훈련기 수요 2천460대..수출 '청신호'> 2012.11.7 한국항공우주산업, 2030년까지 KT-1 550대 수주 예측 국산 기본훈련기(KT-1) 20대의 페루 수출 계약 성사는 우리나라의 항공기 수출시장 다변화 가능성을 한층 높여준 일로 평가된다. 이번 계약으로 국산 KT-1은 동남아와 유럽, 중남미 하늘을 날게 됐다. 우리나라는 2001년과 2005년, 2008년 세 차례에 걸쳐 인도네시아에 17대의 KT-1을 수출한 데 이어 2007년에는 터키에 40대를 판매했다. 특히 KT-1과 유사한 기종의 브라질 엠브레어사의 Emb-314 훈련기가 독점하는 중남미 시장을 이번에 뚫은 것은 이 지역의 다른 나라 수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mb-314를 생산하는 엠브레어사는 남미지역 훈련기 시장 850여대 중 350여대를 판매, 40% 이상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KT-1을 생산하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박노선 부사장은 "인도네시아와 터키에 이은 페루 수출로 동남아시아, 유럽에 이어 남미지역까지 대륙별로 수출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면서 "한-페루 정상회담 5회, 국회 자원외교 3회 등을 통해 페루 대통령과 상호 신뢰기반을 형성한 것이 수출 계약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KAI 측은 2030년까지 KT-1 550대를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 이런 목표가 달성된다면 KT-1의 전 세계 시장점유율은 20%가 넘게 된다. KT-1급 훈련기는 현재 100여 개국에서 6천300여 대를 운용하고 있으나 2030년까지 2천460대가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가운데 남미지역에서만 200여 대가 추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KAI는 페루를 남미지역의 전초기지로 활용, 공동마케팅을 추진해 남미지역 시장점유율을 높여간다는 전략이다. 공동마케팅은 KAI와 페루 국방부 산하 국영기업인 SEMAN사가 맡게 된다. KAI측은 SEMAN사와 공동으로 KT-1을 비롯한 T-50 고등훈련기, '수리온' 기동헬기 등도 남미지역에 수출한다는 방침이다. 박 부사장은 "페루 수출 물량 20대 중 4대만 우리나라에서 생산하고 나머지는 부품을 페루로 보내 조립하게 될 것"이라면서 "남미지역에 추가로 수출되는 물량은 페루를 통해서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수출국에 대한 고용창출과 기술이전 등의 이점을 살려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KT-1의 강력한 경쟁기종은 Emb-314, 스위스의 PC-21M과 PC-9M, 미국 T-6A 등이다. KT-1은 Emb-314에 비해 가격과 운영 효율, 연비 등이 우세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박 부사장은 "KT-1은 낮은 속도에서 선회 특성과 이착륙시 항공기 조작이 매우 안정되고 쉽다"면서 "조종 불능 상태인 스핀(spin) 기동에서의 회복 능력이 동급 기본훈련기 중 최고를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스위스의 PC-9M은 중립국인 스위스의 국가 특성상 무장장착 기능을 개발하지 않아 페루 공군 평가 비행에서 무장테스트를 받지 못해 감점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는 KT-1의 파생형으로 KA-1, KT-1C(KT-1의 수출형)를 생산하고 있다. 공군은 KT-1 85대, KA-1 20대를 운용 중이다. KT-1은 2000년 8월 양산 1호기 납품을 시작으로 공군 조종사의 비행훈련을 위한 기본훈련기로 사용되고 있다. 100% 컴퓨터로 설계되어 우수한 기동성과 저속 성능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06년 공군에 납품된 KA-1은 전술통제 임무에 투입되고 있으며, 날개 밑에 로켓과 기관총을 장착했다. KT-1C는 최신 전투기에 적용되는 조종시스템 도입으로 제5세대 전투기 조종사 교육에 대비한 수출형 훈련기이다. 외부 장착물 없이 무장훈련이 가능한 가상 무장훈련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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