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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정부, 보수언론 압박 강화 2012.11.13 12월7일 미디어 독과점 규제법 발효 아르헨티나 정부가 거대 미디어의 독과점을 규제하는 법을 앞세워 보수언론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에 따르면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새 미디어 법을 이용해 '보수언론 힘 빼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미디어의 독과점을 막는다는 명분 아래 2009년 미디어 법을 개정했다. 새 미디어 법은 특정 기업이 운영할 수 있는 TV와 라디오 방송사의 수를 축소하고 같은 지역에서 지상파 TV와 케이블 TV 겸영을 금지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법은 12월7일부터 발효된다. 전문가들은 새 미디어 법이 보수언론을 대표하는 그루포 클라린(Grupo Clarin)을 겨냥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루포 클라린은 일간지 클라린과 지상파 TV 채널 카날 트레세(Canal Trece), 케이블TV 채널 토도 노티시아스(Todo Noticias) 등 다양한 TV 채널을 소유하고 있다. 그루포 클라린은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전 대통령(2003~2007년 집권)에서 페르난데스 현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부부 대통령'과 우호적인 관계였다. 그러나 2008년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추진한 농축산물 수출세 인상에 그루포 클라린이 반대하면서 갈등이 시작됐다. 이후 중도좌파 성향의 페르난데스 대통령 정부는 '보수언론과 전쟁'을 선포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압력을 가했다. 그루포 클라린은 사법부를 동원해 새 미디어 법의 발효를 1년 늦추려고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아르헨티나 정부는 발효 즉시 그루포 클라린 소유 방송매체를 입찰에 부치겠다는 뜻을 밝히는 등 강경 자세를 고수하고 있다. 이에 앞서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독립 200주년 기념관 행사에서 "새 미디어 법의 발효로 언론의 독과점이 사라질 것"이라면서 "거대 언론사들이 법을 준수하지 않으면 방송 허가권을 취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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