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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에서 '브라질-한국 상공회의소' 출범 2012.11.24 주재상사와 동포기업인 단체 통합…민간 통상협력 확대 기대 우리나라와 브라질 간의 민간 경제통상 교류 창구 구실을 할 '브라질-한국 상공회의소'(Kocham, 코참)가 23일(현지시간) 출범했다. 상파울루 시내에 있는 상파울루 주(州)산업연맹(Fiesp)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양국 정부와 경제인, 한인 동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 측에서는 구본우 브라질 주재 대사와 박상식 상파울루 총영사, 우경하 외교통상부 지역통상국장, 주재상사 대표, 이백수 한인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브라질 측에서는 연방의원과 상파울루 주정부, 상파울루 주산업연맹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구 대사는 축사에서 "브라질에 진출한 200여 개의 한국 기업과 브라질에서 성공의 역사를 써온 한인 상공인들이 하나로 뭉치는 자리가 마련됐다"면서 "상공회의소 출범은 양국 관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 대사는 이어 "한국-브라질 관계는 전략적 파트너로 질적인 도약을 이뤄야 할 때"라면서 "상공회의소가 양국 간 민간 경제통상 교류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한국 상공회의소'는 30여 년 전부터 한인 동포 상공인들을 중심으로 운영돼온 '한인상공회의소'와 브라질 주재 한국 기업으로 구성된 20년 역사의 '주재상사협의회'를 통합한 기구다. 한국-브라질 수교 50주년을 넘긴 데 이어 내년 한인 이민 50주년을 앞두고 두 기구를 합쳐 새롭게 출발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브라질이 지난해 세계 6위 경제 대국으로 떠오른 사실도 상공회의소 출범의 계기가 됐다. 지난해 말 현재 양국 간 교역액은 185억 달러(약 20조817억원)에 달한다. 브라질에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를 비롯해 한국타이어, SK, CJ, 미래에셋, 대우인터내셔널 등이 진출해 있다. 또 상파울루 시를 중심으로 5만 한인 동포들이 패션의류 산업에서 상당한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상공회의소는 앞으로 브라질 진출 기업과 동포 상공인들을 위한 교육 지원, 정보 공유, 통상 협력,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비즈니스 워크숍과 세미나 개최, 브라질 정부의 경제정책과 업계 정보 수집 등에 주력한다는 것이다. 한편, 상공회의소 출범식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 '한-브라질 사회보장협정' 체결에 관한 설명회가 열렸다. 구 대사는 지난 22일 브라질리아에서 가리발디 알베스 필료 브라질 사회복지부 장관을 만나 사회보장협정에 서명했다. 우리나라가 중남미 국가와 사회보장협정을 체결한 것은 브라질이 처음이다. 사회보장협정은 양국에 서로 파견되는 근로자가 자국에만 연금보험료를 낼 수 있도록 해 재정 부담을 덜어주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상대국에 연금을 낸 기간을 자국에 낸 기간과 합산할 수 있게 해 양국 국민의 연금수급권을 보장한다는 의미도 있다. 이 협정은 양국 국회의 비준동의 절차를 거쳐 발효된다. 협정 발효와 동시에 브라질에 파견된 우리 근로자는 최대 8년간 브라질 연금 가입 의무로부터 면제된다. 이에 따라 우리 기업의 브라질에 대한 투자 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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