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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회담' 콜롬비아 반군 FARC 엇박자> 2012.11.27 수뇌부는 '정전 선포'-현장 조직은 '파괴행위' 계속 콜롬비아 정부와 평화 회담에 나선 콜롬비아 최대 반군단체인 '콜롬비아 무장혁명군(FARC)'이 스스로 선포한 정전안을 놓고 자기모순에 빠졌다. 정부와 협상에 직접 참여한 FARC 수뇌부는 정전을 자신하고 있는 반면 현장에 있는 FARC 대원들은 수뇌부의 지침을 전달받지 못했다며 정전 선포 이후에도 고의적 파괴행위를 계속했기 때문이다. 26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 인터넷판에 따르면 FARC의 현장 조직인 제36전선은 전날 성명을 내 "지난 20일 (콜롬비아) 캄파멘토 지역의 고압선 철탑 2개를 폭파했다. 공격을 중단하라는 (상부의) 명령이 폭파에 가담한 현장 대원들에게 전달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정전 선언 뒤 파괴행위를 시인했다. 하지만 이 조직은 "(정전을 선언한) FARC 대변인에 대한 언론 보도가 충분치 않았다"며 "모든 현장 대원들이 정전 선언을 들었어야 했다"고 공격 행위의 책임을 언론에 떠넘기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FARC 수뇌부는 19일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본격적인 평화회담에 들어가기 앞서 두 달 간의 임시 정전을 제안했으나 정부로부터 거절당하자 25일 정부 의사와 상관없이 스스로 무기를 내려놓겠다고 재차 선포한 바 있다. FARC 수뇌부와 현장 조직이 이 같은 파열음을 내면서 FARC 수뇌부가 진정 정전을 실행할 의지를 갖고 있느냐는 데 의문이 일고 있다. FARC 수뇌부가 정전을 희망했다면 현장 조직까지 명령이 하달되지 않을 수 없었다는 점에서 평화회담 초반 협상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일종의 '정치쇼'를 벌인 것 아니냐는 비난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양정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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