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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니 달라져" 니카라과 아동 돕는 중학생들> 2012.12.22 "처음에 너를 후원하자고 했을 때는 별로 내키지 않았지만 지금은 누군가를 돕는 것이 참 행복한 것이란 것을 알게 됐어." 중앙아메리카 니카라과에 사는 호세 메르까도(9)를 후원하는 서울 강동구 명일중학교 2학년9반의 담임교사 권유진씨는 아이들이 호세에게 쓴 크리스마스카드를 22일 한참이나 들여다봤다. 이 학급 아이들은 지난 3월부터 한국 컴패션의 '그로잉 투게더' 프로그램을 통해 호세에게 매달 4만5천원의 후원금을 보내고 있다. 한창 꿈을 키워야 할 시기에 경쟁에 치이는 아이들이 안타까워 누군가에게 힘을 주는 활동을 해보자고 권한 것이 시작이었다. 알지도 못하는 작은 나라의 아이를 후원하자고 했을 때 아이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후원금을 내지 않거나 청소하다 주운 50원짜리를 내놓기도 했다. 모자란 금액은 권씨가 채워 후원금을 보냈다. 서툰 영어로 호세와 두어 달에 한번씩 편지를 주고받는 사이 아이들이 조금씩 달라졌다. 아이들은 얼마 전 교내 학급홈페이지 경진대회에서 1등을 해 받은 3만원어치 문화상품권을 청소 아주머니에게 드렸다.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와 핸드크림까지 함께였다. 아주머니는 아이들의 마음에 귤 한 상자로 보답했고 아이들은 이 귤로 다시 아주머니와 다른 반 친구를 불러 '귤 파티'를 벌였다. 권 교사는 "아이들이 사랑이 사랑을 낳는다는 것을 배우는 것 같다"며 "호세를 위한 작은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베푸는 방법을 알게 된 것 같아 정말 기특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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