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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이란, 1990년대 테러 진상조사 추진 2013/1/28 양국 관계 정상화 노력 급진전 예상 아르헨티나와 이란 정부가 1990년대 발생한 폭탄테러 사건의 진상에 관한 공동조사를 추진한다.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1992년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29명이 숨지고 200여 명이 부상했다. 1994년에는 이스라엘-아르헨티나 친선협회(AMIA) 건물에서 일어난 폭탄테러로 85명이 사망하고 300여 명이 부상했다. 두 사건은 중남미 최악의 유대인 대상 테러 사건으로 기록돼 있다. 아르헨티나는 그동안 이란이 레바논 무장세력인 헤즈볼라를 이용해 폭탄테러를 실행했다고 주장해 왔다. 이란 당국은 폭탄테러 관련설을 부인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외교부는 이날 이란 정부와 폭탄테러 사건 조사위원회 설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열린 라틴아메리카-카리브 국가공동체(CELAC, 영문 명칭 ECLAC)-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역사적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양국은 지난해 9월 열린 유엔 총회에서 외교관계 정상화를 위한 의지를 서로 확인했다. 당시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 "양국 정부가 1990년대 폭탄테러 사건에 관해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도 양국의 불편한 관계를 해결하기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후 엑토르 티메르만 아르헨티나 외교장관과 알리 아크바르 살레히 이란 외교장관 간에 수차례 협상이 진행됐다. 양국이 폭탄테러 사건에 대한 공동조사를 추진하기로 하면서 외교관계 정상화 노력도 급진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르헨티나는 미주 지역에서 미국에 이어 두 번째, 중남미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유대인 사회가 형성돼 있는 나라다. 아르헨티나 유대인 거주자는 25만여 명으로 추산된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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