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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바첼레트 "집권하면 교육개혁 최우선 추진" 2013/04/02 '이윤 추구하는 교육' 종식 약속 칠레의 미첼 바첼레트(62·여) 전 대통령이 재집권하면 교육개혁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일(현지시간) 칠레 언론에 따르면 바첼레트 전 대통령은 자신이 오는 11월 17일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면 지난 수년간 논란이 돼온 교육개혁 문제를 가장 먼저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바첼레트 전 대통령은 특히 이윤 추구에 몰두하는 현행 교육 시스템을 종식하겠다고 말해 교육개혁을 요구하는 학생들의 주장을 수용할 것으로 보인다. 칠레에서는 보수우파 성향의 세바스티안 피녜라 대통령 정부가 출범한 2010년부터 교육개혁 요구가 본격적으로 제기됐다. 학생들은 칠레의 교육 시스템이 세계에서 가장 비싸고 불평등하다고 주장하면서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군사정권(1973~1990년)의 유산인 시장 중심 교육제도의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 칠레의 현행 교육제도는 공립학교 몰락과 빈부 교육격차 확대를 가져왔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학생들은 교육투자를 대폭 늘리고 무상교육을 확대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정부는 학자금 대출이자 인하와 장학금 확대, 교육예산 증액 등을 약속했으나 학생들은 더 근본적인 개혁을 요구하며 거부했다. 학생들은 2011년 5월부터 시위를 시작했고 교사와 학부모, 노동계가 가세하면서 시위 규모가 확산했다. 학생시위가 수년째 이어지면서 한때 60%를 넘었던 피녜라 대통령의 지지율은 20∼30%대로 떨어졌다. 한편 바첼레트 전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귀국하면서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바첼레트 전 대통령은 2006년 3월부터 2010년 3월까지 집권하고 나서 유엔 여성기구(UN Women) 대표직을 맡아왔으나 최근 사임했다. 사회당과 기독교민주당, 민주사회당, 급진당 등 4개 정당으로 이뤄진 중도좌파연합 콘세르타시온(Concertacion)은 바첼레트 전 대통령은 대통령 후보로 내세울 예정이다. 바첼레트 전 대통령은 집권 기간 안정적인 경제성장과 민주주의 발전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통령직을 물러날 때 87%라는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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