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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대선 캠페인 마감…'차베스주의' 운명은 2013/04/12 '상호 비방' 선거운동 절정, 14일 대통령 재선거 각종 여론조사서 '차베스 후계자' 마두로 우세 점쳐져 11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에서는 대통령 재선거를 향한 공식 선거운동이 마무리되면서 이제 선택의 순간만이 남게 됐다. 14일 치러지는 대통령 재선거에서는 베네수엘라식 사회주의로 불리는 '차베스주의'의 운명이 갈릴 전망으로 선거 결과에 따라 좌파가 득세한 남미 정치지형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여야 후보는 이날 지지자들과 대중 집회를 통해 대선 캠페인을 끝낸다. 베네수엘라 일간지인 '엘 우니베르살' 등에 따르면 집권당 후보인 니콜라스 마두로(50) 임시 대통령은 마지막 캠페인 장소로 수도 카라카스 도심을 선택했다. 이른 오전부터 도심 주요 도로가 전면 통제된 가운데 거리에는 우고 차베스 대통령의 후계자인 마두로를 지지하는 인파가 몰려들었다. 붉은색 티셔츠를 입은 지지자들은 곳곳에서 베네수엘라 국기와 집권당을 상징하는 빨간 깃발을 든 채 거리를 활보했으며 차베스의 얼굴을 담은 전단지와 스티커 등이 건물 벽면을 장식했다. 마두로는 이날 카라카스 집회에 앞서 북서부 술리아주 유세 현장에서 가진 국영TV와 인터뷰에서 "부족한 치안문제를 바로 잡기를 바란다. 여러 구역에서 이를 경험했기 때문"이라며 "경제도 성장하게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두로의 카라카스 유세에는 과거 세계적 축구스타였던 디에고 마라도나가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맞서 야권 통합후보 엔리케 카프릴레스(40) 미란다주(州) 주지사는 북서부 라라주(州)에서 선거 운동을 마무리한다. 카프릴레스 주지사는 앞서 서부 아푸레주(州)에서 가진 대중 집회에서 "국가는 변화를 필요로 한다. 이대로는 갈 수 없다"며 기업친화적 정책을 도입하는 동시에 차베스가 지켜왔던 각종 사회적 복지정책들도 유지하겠다고 다짐했다. 2일부터 시작된 선거운동에서는 마두로와 카프릴레스 간 상호 비방전이 절정에 달하면서 마치 진흙탕 싸움을 연상케 했다. 마두로는 카프릴레스가 재선거를 앞두고 대규모 정전사태를 유발하기 위해 국가 전력망을 파괴하기를 원하고 있다며 근거없는 주장을 퍼부어댔다. 또한 정치적 멘토이자 지도자였던 차베스의 직설적 연설 방식을 흉내내는 듯 야권 지지자들을 '히틀러의 후계자'라고 비꼬기도 했다. 마두로는 2002년 4월 11일 있었던 반 차베스 기업인과 군인들의 쿠데타 기억을 대중 앞으로 끄집어 내 현 야권이 당시 쿠데타의 배후세력이라는 주장을 폈다. 카프릴레스도 마두로를 무능력한 공무원으로 폄훼하면서 '차베스의 복제판', '카스트로의 꼭두각시' 등 온갖 비난을 퍼부었다. 카프릴레스는 차베스 추모 정국이 계속되고 있는 점을 의식한 듯 차베스가 남긴 유산을 직접 겨냥하기보다는 마두로의 개인적 치부를 드러내는 데 집중했다. 특히 세계 최악 수준인 범죄와 전력 부족 문제 등을 비판하면서 집권 세력이 선거운동을 위해 나랏돈을 유용하고 국영매체를 멋대로 사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선거운동 기간을 전후해 현지에서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마두로가 카프릴레스를 10% 이상 포인트 차로 누르고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 바 있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양정우 특파원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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