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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전국에서 '붉은 4월' 빈농 시위 발생 2013/04/18 전국 1천800개 도로에서 점거 시위…15만 빈농 가구 긴급구제 촉구 브라질 전국에서 '붉은 4월'로 불리는 빈농 시위가 시작됐다. 17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이날 수도 브라질리아를 비롯한 각 지역에서 대표적인 빈농단체인 '토지 없는 농업노동자운동(MST)' 주도로 시위가 벌어졌다. '붉은 4월'은 브라질 북부 파라주(州) 엘도라도 도 카라자스 지역에서 1996년 4월 17일 경찰과 농민 시위대의 충돌로 빈농 19명이 사망하고 69명이 부상한 이른바 '카라자스 학살'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위다. 이 사건은 파라 주 남동부 지역의 고속도로를 점거한 빈농 1천500여 명을 경찰이 해산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MST 회원들은 '카라자스 학살' 사망자 19명을 기리는 의미에서 전국 1천800개 도시 인근의 도로에서 19분간 점거 시위를 벌였다. '카라자스 학살' 17주년을 하루 앞둔 전날에는 MST 회원들이 9개 주에서 공공건물과 농장을 점거하거나 도로를 봉쇄했다. MST는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에게 농업 개혁을 촉구했다. MST의 조앙 페드로 스테딜레 대표는 "전국적으로 15만 가구의 빈농들이 떠돌고 있다"면서 이들에 대한 긴급 구호대책을 요구했다. 2002년과 2006년, 2010년 대통령 선거에서 노동자당(PT)의 지지 기반이었던 MST는 농가부채 해결과 빈농 정착 지원 등 농업 부문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브라질 법원은 지난 2002년 '카라자스 사건'에 연루된 경찰 간부들에게 징역형을 선고했으며, 이들에 대한 형 집행은 사건 발생 16년 만인 지난해 5월 이루어졌다. (브라질리아=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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