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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간첩혐의 장기복역 쿠바인 귀국…본국서 환호 2013/05/07 13년 수감 곤살레스…미 시민권 포기조건 미국에서 스파이 혐의로 장기 복역생활을 한 뒤 당국의 보호관찰을 받아오던 쿠바 남성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조국으로 돌아왔다. 레네 곤살레스(56)는 6일(현지시간) 부인, 자녀들과 함께 쿠바 수도 아바나에 있는 미국 이익대표부에 도착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미국 이익대표부에서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는 절차를 밟기 위해서다. 곤살레스는 미국과 쿠바 국적을 모두 갖고 있으며, 미국 법은 자국민이 시민권을 포기하려 할 경우 해외 영사관에서 권리를 포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곤살레스는 2001년 다른 쿠바인 4명과 함께 미국 플로리다의 군사시설과 현지에 거주하는 쿠바 망명인사 등을 상대로 첩보 활동을 벌인 혐의로 기소돼 유죄를 인정받아 13년을 복역했다. 2011년 석방된 뒤로는 보호관찰을 받아왔다. 곤살레스와 나머지 쿠바인 4명은 조국에서 미국 정부의 탄압을 받는 '5인방'으로 묘사돼 왔다. 곤살레스 외 나머지 4명은 현재 미국에서 수감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 미국 법원은 쿠바에서 있을 부친 추모식 참석을 희망하는 곤살레스에게 쿠바 여행을 허가했으며 이후 시민권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쿠바 거주도 허용했다. '쿠바 5인방'은 쿠바 현지에서 거의 영웅처럼 묘사되고 있다. 거리나 정부 기관에서도 이들의 얼굴을 그린 벽화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날 곤살레스가 도착한 미국 이익대표부 주변에는 지지자들이 손을 흔들며 환호해 마치 영웅의 귀환을 반기는 듯한 모습이 연출됐다. 쿠바 정부는 그간 미국에 '5인방'의 석방을 줄기차게 요구해 왔다. 2009년 인터넷 장비를 불법 반입한 혐의로 미국인 앨런 그로스를 체포해 법정에 세운 뒤로는 그로스와 '쿠바 5인방'을 맞석방하자는 뜻을 내비쳐왔다. 앨런 그로스는 2011년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복역하고 있다. 브루노 로드리게스 쿠바 외무장관은 6일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를 방문한 자리에서 "쿠바 정부는 앨런 그로스 사건 해결책을 찾기 위해 진지한 대화를 시작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있다는 점을 미국 정부에 알려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에서 복역 중인 쿠바 국민에 대한 우리 정부의 인도주의적 우려도 고려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양정우 특파원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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