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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정부, TV 고발 프로그램에 축구로 '맞불' 2013/05/23 대통령 비리의혹 제기 프로그램 방영시간에 축구 중계 편성해 논란 아르헨티나 정부가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대통령의 비리의혹을 제기하는 TV 프로그램 방영 시간대에 프로축구 경기를 중계하도록 해 논란이 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도데상파울루 등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정부는 오는 26일부터 프로축구 경기 중계 시간을 밤 8시30분에서 9시30분으로 1시간 늦출 예정이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지난 2009년부터 '모두를 위한 축구'라는 모토 아래 프로축구 경기 중계를 통제하고 있다. 누구나 축구를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명분을 내걸어 민간 케이블TV가 갖고 있던 프로축구 경기 중계권을 국영방송으로 넘겼다. 정부가 프로축구 경기 중계 시간을 바꾼 것은 같은 시간대에 방영되는 TV 고발 프로그램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돌리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아르헨티나의 유명 언론인인 호르헤 라나타는 '모두를 위한 언론'이란 TV 프로그램에서 페르난데스 대통령을 둘러싼 비리의혹을 집중적으로 제기하고 있다. 라나타는 이달 초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전 대통령(2003∼2007년 집권)의 개인 비서였던 미리암 키로가와 인터뷰에서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과거 돈세탁 사건에 연루됐다는 폭로를 끌어냈다. 키로가는 2003∼2010년 대통령궁 카사 로사다(Casa Rosada)에서 근무했으며, 키르치네르의 정부로도 알려졌다. 키르치네르는 지난 2010년 10월 말 사망했고, 부인인 페르난데스는 2011년 1월 키로가를 해고했다. 키로가는 키르치네르가 기업인으로부터 불법적으로 돈을 받았으며 페르난데스도 당시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키로가는 키르치네르가 받은 돈 가운데 상당액이 아르헨티나 남부 산타크루스 주에 집을 짓는 데 사용됐다고 말했다. 이 집은 현재 페르난데스 소유로 돼있다. 키로가의 증언이 나오자 야권은 사법부에 공식적인 조사를 촉구했다. 야당인 시민연합(CC) 대표인 엘리사 카리오 연방의원은 "2008년에도 키로가의 폭로와 유사한 주장이 제기됐다"며 사법부가 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키르치네르 전 대통령과 페르난데스 대통령 부부는 편법 재산증식 의혹도 받고 있다. 대통령 부부의 재산은 공식적으로 신고된 것만 따져도 지난 10년 사이 1천% 넘게 늘었다. 신고한 재산은 2003년 147만 달러에서 지난해는 1천880만 달러로 나타났다. 라나타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평균 30%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프로축구 경기의 평균 시청률은 11%다. 아르헨티나 명문 프로축구클럽 보카 주니어스의 다니엘 앙헤이시 대표는 "축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미친 짓"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그러나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는 프로축구 경기 중계권을 정부가 가진 한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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