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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세계 최대 금광개발에 제동…180억 벌금 부과 2013/05/26 칠레 정부가 자국 내 원주민들의 삶을 위협하던 세계 최대 금광 개발 프로젝트에 제동을 걸었다. 칠레 환경감독 당국은 24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칠레 접경 빙하지역에서 파스쿠아 라마 광산을 개발해온 캐나다 업체 배릭골드가 환경 관련 규정을 위반했다며 이 업체에 80억 페소(180억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이는 칠레 국내법상 부과할 수 있는 최고 벌금액이다. 환경 당국은 배릭골드가 광산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광산물질에 오수를 흘려보내고도 보고하지 않는 등 23개 규정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당국 관계자는 "배릭골드가 사전에 약속했던 오수 유출 방지 대책을 이행할 때까지 파스쿠아 라마 광산에서의 모든 개발 작업이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릭골드는 지난 2009년부터 약 85억 달러(9조6천억원)를 투입해 해당 광산을 개발해왔으며 내년께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난달 칠레 법원이 파스쿠아 라마 금광 개발을 보류하라고 판결한 이후 공사가 잠정 중단됐다. 앞서 금광 인근의 에스트레초 강 하류에 사는 칠레 북부 원주민 디아기트족은 광산 개발로 빙하가 오염되고 자신들의 생활용수 공급이 위협받고 있다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파스쿠아 라마 광산은 금 1천800만 온스와 은 6억7천700만 온스가 매장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개발과 관련해 환경단체들의 우려가 끊이지 않았다. 배릭골드 측은 "개발 때문에 불편을 초래한 데 심히 유감스럽다"며 "프로젝트 승인 시 약속한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앞으로 이 지역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3천만 달러(340억원)를 긴급 투입기로 했으며 칠레 정부는 이날 이 같은 계획을 승인했다. yun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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