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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바첼레트 "집권하면 첫해 개헌 추진" 2013/06/10 교육시스템, 조세제도 개혁도 약속 칠레의 미첼 바첼레트(62·여) 전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면 집권 첫해에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9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바첼레트 전 대통령은 칠레 일간지 엘 메르쿠리오(El Mercurio)와 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중도좌파 진영의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인 바첼레트는 개헌을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구그룹을 구성했다고 소개하면서 새로운 시대에 맞는 민주적인 헌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칠레의 현행 헌법은 군사독재자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집권 시절(1973년∼1990년)인 1980년에 국민투표로 제정됐다. 리카르도 라고스 전 대통령 정부(2000∼2006년) 때인 2005년 이른바 비민주적 조항에 대한 부분 개헌이 시도됐으나 성사되지 못했다. 한편 바첼레트는 집권하면 100일 안에 교육개혁 법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2015년까지 조세제도 개혁을 끝내겠다는 약속도 했다. 칠레에서는 보수우파 성향의 세바스티안 피녜라 대통령 정부가 출범한 2010년부터 교육개혁 요구가 본격적으로 제기됐다. 학생들은 칠레의 교육 시스템이 세계에서 가장 비싸고 불평등하다고 주장하면서 피노체트 군사정권의 유산인 시장 중심 교육제도의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 칠레의 교육제도는 공립학교 몰락과 빈부 교육격차 확대를 가져왔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바첼레트는 올해 대통령 선거에서 중도좌파연합 콘세르타시온(Concertacion)의 후보로 유력시된다. 바첼레트는 2006년 3월부터 2010년 3월까지 집권하면서 안정적인 경제성장과 민주주의 발전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통령직을 물러날 때 87%라는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퇴임 이후 유엔 여성기구(UN Women) 대표직을 맡아오다 대통령 선거 출마를 위해 사임했다. 대통령 선거에는 바첼레트 외에 세바스티안 피녜라 현 대통령이 이끄는 독립민주당(UDI)의 파블로 론게이라 전 경제장관과 국가개혁당(RN) 소속 안드레스 알라만드 전 국방장관 등이 출마할 예정이다. 여론조사에서 바첼레트의 예상 득표율은 4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나 한자릿수에 머무는 다른 후보들을 압도적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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