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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야권인사 수십명 브라질 망명 시도 2013/06/12 브라질에 2년째 체류…브라질, 외교갈등 우려 결정 유보 볼리비아의 야권 인사와 가족 수십 명이 브라질에 정치적 망명을 시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지 폴랴데상파울루에 따르면 볼리비아 야권 인사 20여 명과 가족들은 2년 전부터 브라질에 체류하며 정치적 망명 허용을 기다리고 있다. 이들은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 정부의 정치적 탄압을 망명 이유로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브라질 정부는 볼리비아와의 외교 갈등을 우려해 망명 신청에 대해 뚜렷한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다. 망명 허용을 기다리는 볼리비아 야권 인사들은 브라질 법무부 산하 국립난민위원회(Conare)가 볼리비아 정부의 반발을 의식해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브라질과 볼리비아 정부는 현재 볼리비아 보수우파 야당 소속의 로제르 핀토 몰리나(53) 상원의원의 신병 처리 문제로 마찰을 빚고 있다. 핀토 의원은 지난해 5월 28일 수도 라파스 주재 브라질 대사관을 찾아가 정치적 망명을 신청한 이후 지금까지 대사관에 머물고 있다. 브라질 정부는 핀토의 정치적 망명을 수용했으나 볼리비아 정부가 출국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핀토 의원은 영국 런던 주재 에콰도르 대사관에 피신한 폭로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에 비유돼 '볼리비아의 어산지'로 불리며 주목을 받았다. 핀토는 자신이 모랄레스 대통령 정부의 부패를 비판하고 마약조직 연계 가능성을 제기했다는 이유로 정치적 박해를 받아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모랄레스 정부가 자신에게 부패 의혹을 뒤집어씌워 처벌하려는 사실을 알아채고 망명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볼리비아 정부는 핀토가 비리와 명예훼손 등 혐의로 20여 건의 재판에 부쳐진 상태에서 처벌을 피하려고 국외 도피를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볼리비아에서는 2006년 강경좌파 성향의 모랄레스 대통령 정부 출범 이후 수십 명의 보수우파 야당 의원들이 브라질과 파라과이, 미국, 페루, 스페인 등으로 망명했다. 의원이 아닌 야권 인사까지 합치면 수백 명이 국외로 피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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