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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대통령, 남미 강경좌파 지도자 자리 노려 2013/07/08 어산지·스노든 보호자 자처…'차베스 이후' 이미지 구축 라파엘 코레아(49) 에콰도르 대통령이 남미 강경좌파의 새로운 지도자 자리를 겨냥한 적극적인 행보를 하고 있다. 지난 2월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해 3선 고지에 오른 코레아 대통령은 미국 정보 당국의 비밀 개인정보 수집 프로그램 존재 사실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을 자신의 대외 이미지 구축에 이용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금은 다소 후퇴했으나 코레아 대통령은 일찌감치 스노든에게 망명 허용을 시사하며 보호자를 자처했다.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 탑승 비행기의 영공 진입을 거부한 일부 유럽 국가들에 대해서는 가장 격앙된 목소리를 냈다. 지난 4일 볼리비아 중부 코차밤바 시에서 열린 남미국가연합 정상회의에서는 "모랄레스 대통령이 탄 비행기의 영공 진입을 거부해놓고 유럽연합(EU)-중남미 정상회의를 입에 올릴 수 있느냐"고 비난했다. 코레아 대통령은 "지금은 남미국가연합에 매우 중요한 시기"라면서 "여전히 식민지 딱지를 붙이고 살 것인지, 독립과 주권, 존엄성을 주장할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는 말도 했다. 코레아 대통령은 지난해 8월에는 영국 런던 주재 자국 대사관으로 피신해 있던 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에게 망명을 허용,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에콰도르 라틴아메리카 사회과학대학의 시몬 파차노 교수(정치학)는 7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도데상파울루와 인터뷰에서 "코레아 대통령은 어산지에게 망명을 허용하고 스노든의 보호자를 자처하면서 여론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파차노 교수는 "인권 수호자 이미지 구축을 원하는 코레아 대통령에게 스노든 사건은 이에 유용한 기회가 되고 있다"면서 "코레아 대통령은 우고 차베스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사망으로 빈자리가 된 좌파 지도자가 되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코레아 대통령은 고 차베스 전 대통령, 모랄레스 대통령과 함께 남미 강경좌파의 '3인방'으로 꼽혔다. 2005년 알프레도 팔라시오 정부 시절 4개월간 재무장관을 맡았던 코레아는 2006년 대통령 선거에 무소속 좌파 후보로 출마해 대권을 처음 거머쥐었다. 2009년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한 코레아는 올해 2월 3선 고지에 오르며 2017년까지 10년간 집권하게 됐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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