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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공동시장, "영공통과 거부" 유럽에 사과 촉구 2013/07/13 미국 정보수집 비난 "스파이 행위 예방대책 마련할 것" 파라과이 8월 15일 회원국 자격 회복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은 12일(현지시간)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에서 정상회의를 열어 볼리비아 대통령 탑승 항공기의 영공 통과를 거부한 유럽 국가들에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 이날 정상회의에는 순번 의장인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과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 등이 참석했다. 호세프 대통령은 "미국의 요청에 따라 유럽 국가들이 영공 통과를 거부한 것은 볼리비아뿐 아니라 라틴아메리카 전체에 대한 모욕"이라고 말했다. 마두로 대통령도 "우리의 형제를 공격한 유럽 국가들은 공개적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가세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등 유럽 4개국은 이달 초 모랄레스 대통령 탑승 항공기의 영공 통과를 거부했다. 미국의 정보 수집 행위를 폭로한 미국 중앙정보국(CIA) 전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이 타고 있을지 모른다는 이유에서였다. 메르코수르 정상들은 유럽 4개국 주재 자국 대사들을 귀국시켜 영공 통과를 거부한 배경을 분석할 예정이다. 정상들은 유엔 인권이사회(UNHRC) 고발에도 동의했다. 정상들은 미국이 중남미 국가들을 상대로 벌인 정보 수집 행위도 강하게 비난했다. 호세프 대통령은 전자메일과 전화통화를 도·감청한 것은 개인의 프라이버시는 물론 국가의 주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메르코수르 차원에서 "스파이 행위" 재발을 막을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브라질 일간지 오 글로보는 최근 스노든이 폭로한 문서를 토대로 중남미 국가들에 대한 미국의 정보 수집 사실을 보도했다. 미국의 정보 수집 대상에는 브라질뿐 아니라 멕시코, 콜롬비아, 칠레, 에콰도르, 아르헨티나 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상들은 대통령 탄핵 사태로 파라과이에 대해 내린 회원국 자격 정지 조치를 8월 15일 중도우파 성향의 오라시오 카르테스 대통령 당선자가 이끄는 새 정부 출범에 맞춰 끝내기로 했다. 파라과이에서는 지난해 6월 경찰과 빈농의 충돌로 17명이 사망하고 80여 명이 다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의회는 이 사건의 책임을 물어 중도좌파 성향의 페르난도 루고 당시 대통령을 탄핵했고, 중도우파 페데리코 프랑코 부통령이 대통령직을 승계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등 메르코수르의 다른 회원국들은 이를 "의회 쿠데타"로 규정하고 파라과이의 회원국 자격을 정지시켰다. 이어 파라과이 의회의 반대로 지연되던 베네수엘라의 가입을 전격적으로 결정했다. 1991년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 등 4개국으로 출범한 메르코수르가 새 회원국을 받아들인 것은 처음이다. 한편 이날 정상회의에서 6개월 단위 순번 의장국은 우루과이에서 베네수엘라로 넘어갔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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