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알림
홈
정보/알림
중남미소식
Español
회원가입
로그인
협회소개
회원안내
중남미자료실
중남미국가개황
정보/알림
관련사이트
Español
로그인
회원가입
협회소개
인사말
협회연혁
조직도
임원명단
연락처 및 약도
협회 소식
협회 문의하기
회원안내
가입안내 및 혜택
중남미자료실
월간중남미 정보자료
연설문 및 관련자료
국제세미나자료
월례중남미포럼자료
기업지원자료
중남미국가개황
국가/지역 정보
정보/알림
공지사항
중남미 소식
중남미포럼
주한중남미공관 소식
공공 및 기업 오퍼
회원게시판
신간 안내
K-Amigo (계간지)
구인/구직
관련사이트
기관/연구/학과
단체/기구/공관
공지사항
중남미소식
중남미포럼
주한중남미공관소식
공공 및 기업 오퍼
회원게시판
신간안내
K-Amigo (계간지)
구인/구직
중남미소식
제목
작성자
비밀번호
첨부파일
내용
"브라질, 흑인 대통령 맞을 준비 아직 안돼 있어" 2013/07/29 흑인 연방대법원장, 내년 대선 출마설 부인…"편견과 차별 여전히 존재" 브라질 사상 첫 흑인 연방대법원장이 내년 대통령 선거 출마설을 부인하면서 브라질에서 흑인 대통령이 나오기를 기대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는 견해를 밝혔다. 조아킹 바르보자(58) 연방대법원장은 28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지 오 글로보(O Globo)와 회견에서 "브라질은 흑인 대통령을 맞을 준비가 아직 돼 있지 않다"면서 "내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르보자는 "브라질에는 흑인 대통령을 용인하지 않으려는 인식이 존재한다"면서 "만일 흑인이 대통령 후보로 나서면 커다란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라질이 다민족 사회이고 '소외계층을 위한 정당'을 표방한 노동자당(PT)이 10년 넘게 집권하며 흑인을 비롯한 유색인종의 지위가 향상됐다고 하지만, 여전히 편견과 차별이 있다는 사실을 언급한 것이다. 바르보자는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전 대통령 정부(2003∼2010년) 출범 첫해인 2003년부터 대법관을 맡았다. 브라질 역사상 흑인으로는 처음으로 지난해 11월 연방대법원장의 자리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바르보자는 룰라 정부에서 벌어진 대형 비리 스캔들을 강하게 비판해 주목을 받았다. '멘살라웅'(Mensalao)으로 불리는 이 스캔들은 집권 노동자당(PT)이 의회에서 법안 통과를 위해 야당의원들을 돈으로 매수한 사건이다. 연방대법원은 지난해 8월 초부터 4개월에 걸쳐 '멘살라웅' 공판을 진행, 기소된 40명 가운데 25명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지난달 초부터 브라질 전국에서 계속된 대규모 시위는 바르보자의 인기를 끌어올렸다. 여론조사업체 다타폴랴(Datafolha)의 조사에서 바르보자는 상파울루 시민이 가장 선호하는 대통령 후보로 꼽히기도 했다. 바르보자는 30%를 얻었고,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은 10%에 그쳤다. 바르보자의 인기가 오른 것은 대중교통요금 인상에 항의해 시작된 시위가 정부와 정치권의 부패·비리 척결로 초점을 옮긴 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
Thank you! Your submission has been received!
Oops! Something went wrong while submitting the form.
확인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