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알림
홈
정보/알림
중남미소식
Español
회원가입
로그인
협회소개
회원안내
중남미자료실
중남미국가개황
정보/알림
관련사이트
Español
로그인
회원가입
협회소개
인사말
협회연혁
조직도
임원명단
연락처 및 약도
협회 소식
협회 문의하기
회원안내
가입안내 및 혜택
중남미자료실
월간중남미 정보자료
연설문 및 관련자료
국제세미나자료
월례중남미포럼자료
기업지원자료
중남미국가개황
국가/지역 정보
정보/알림
공지사항
중남미 소식
중남미포럼
주한중남미공관 소식
공공 및 기업 오퍼
회원게시판
신간 안내
K-Amigo (계간지)
구인/구직
관련사이트
기관/연구/학과
단체/기구/공관
공지사항
중남미소식
중남미포럼
주한중남미공관소식
공공 및 기업 오퍼
회원게시판
신간안내
K-Amigo (계간지)
구인/구직
중남미소식
제목
작성자
비밀번호
첨부파일
내용
남미공동시장 "몸집 불리자"…가입조건 완화 시사 2013/08/05 볼리비아·에콰도르 가입 추진…태평양동맹 견제 의도도 포함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이 회원국 확대에 주력할 전망이다. 4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 등에 따르면 메르코수르는 다른 블록의 국가도 회원국으로 받아들이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코수르의 현재 규정은 다른 블록에 속한 국가의 회원국 가입을 금지하고 있다. 메르코수르가 가입 조건 완화를 시사한 것은 남미지역의 또 다른 블록인 안데스공동체(CAN) 회원국인 볼리비아와 에콰도르의 가입을 염두에 둔 것이다. 볼리비아와 에콰도르는 메르코수르 가입을 희망하면서도 CAN을 탈퇴하지는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브라질 주재 오라시오 세비야 보르하 에콰도르 대사는 "볼리비아와 에콰도르는 30년 전통의 CAN이 와해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서 "두 나라는 CAN을 탈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CAN은 본래 칠레와 콜롬비아, 페루, 볼리비아, 에콰도르가 회원국이었다. 칠레가 가장 먼저 탈퇴했고, 콜롬비아와 페루가 미국과 자유무역협상을 진행하자 베네수엘라도 탈퇴했다. 베네수엘라는 지난해 말 메르코수르에 가입했다. 메르코수르가 회원국 확대에 관심을 두는 것은 중남미 지역에서 새로운 대안 블록으로 떠오른 태평양동맹을 견제하려는 의도도 반영됐다. 지난해 6월에 등장한 태평양동맹은 멕시코와 칠레, 콜롬비아, 페루 등 4개국으로 이뤄졌다. 태평양동맹은 인력과 상품, 서비스, 자본의 자유로운 이동과 무역, 에너지, 인프라 통합을 목표로 한다. 태평양동맹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등 20여 개국이 옵서버로 참여하고 있다. 1991년에 출범한 메르코수르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 베네수엘라가 회원국이다. 파라과이는 지난해 6월에 발생한 대통령 탄핵 사태로 현재 회원국 자격이 정지돼 있다. 메르코수르와 태평양동맹은 앞으로 중남미 지역을 양분하며 경쟁 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브라질은 메르코수르 확대·강화를 통해 미국을 등에 업은 태평양동맹의 세력 확장 저지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
Thank you! Your submission has been received!
Oops! Something went wrong while submitting the form.
확인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