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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반체제인사 파야 교통사고사 아닌 타살설 제기 2013/08/05 지난달 교통사고로 숨진 쿠바의 대표적인 반체제 인사 오스왈도 파야가 쿠바 정부기관에 의해 살해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일간지 마이애미헤럴드는 스페인 일간지 엘문도와 EFE통신사를 인용해 5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 파야는 지난 7월22일 쿠바 그란마주(州)의 주도인 바야모에서 교통사고로 숨졌으나 정확한 사고경위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사고차량을 운전했던 앙헬 카로메로는 스페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파야를 포함한 일행 3명과 함께 산티아고로 향하던 중 푸른색 차량이 미행하는 것을 세 차례나 감지했다고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로메로는 바야모에 거의 다다랐을 때 미행하던 푸른색 차량이 바짝 붙었고 파야도 후사경을 통해 번호판의 색깔이 공산당원들의 차량 번호판과 색상이 유사하다는 것을 인지했다. 이에 파야는 "멈추지 말고 계속 가라"고 카로메로에게 말했다. 하지만 그 순간 추돌을 당했고 카로메로는 충격으로 혼미한 의식 속에서 추돌한 차량에서 내린 사람들이 자신을 다른 차량으로 옮기려 한다는 것을 알았다. 카로메로는 "당신들 대체 뭐 하는 사람들이냐…이러지 마라"고 소리치고서는 완전히 정신을 잃었다. 그는 "가해차량에서 내린 사람들이 소총 개머리판으로 내 머리를 때린것 같다"면서 "머리에 맞은 상처가 있다"고 했다. 카로메로는 자신이 옮겨진 차량 종류가 밴이었고, 이는 쿠바 보안기관이 이용하는 차량과 같다고 추정했다. 파야의 부인 오펠리아 아세베도는 "사고 배후에 틀림없이 보안 당국이 연루돼 있을 것"이라면서 "남편은 자신의 생명이 위협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운전을 조심하고 다른 차량의 과속을 유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파야는 2002년 유럽연합(EU)의 최고 인권상인 사하로프 인권상을 받았고 노벨 평화상 후보로 두차례 추천되기도 했다. 아세베도는 국제단체에 사건의 진상을 파악해달라고 요청해둔 상태다 카로메로는 사망사고를 낸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동경 특파원 hope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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