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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여권 파열음…`키르치네르 주의' 위기 2013/08/19 10월 의회선거, 2015년 대선 앞두고 여권 동요 아르헨티나 여권이 오는 19월 의회선거와 2015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파열음을 내고 있다. 의회선거에 앞서 지난 11일 시행된 예비선거에서 여권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득표율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는 여당인 정의당(PJ) 소속 주지사와 연방의원, 시장들이 예비선거 이후 심하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여권은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전 대통령(2003∼2007년 집권)과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데 키르치네르 현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부부 대통령 체제에서 형성된 '키르치네르 주의'가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진단했다. 정의당의 한 지도부 인사는 "예비선거 결과를 엄청난 충격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의 '소통 부재'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친여권 성향의 주지사들은 의회선거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려면 키르치네르 주의 이탈자들과 접촉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의당 소속 연방상원의원의 측근은 "선장의 고집 때문에 배가 가라앉는다면 구명보트를 찾아야 한다"면서 "우리는 타이타닉 호가 침몰할 때까지 연주를 계속하는 오케스트라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예비선거 이후 야권의 공세도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야권은 지난 2003년부터 계속된 '부부 대통령 체제'의 종말이 가까워졌다고 주장했고, 최대 노동단체인 전국노동자총연맹(CGT)의 우고 모야노 위원장은 '키르치네르 주의'가 수명을 다했다며 야권 지지 의사를 밝혔다. 선거 전문가들은 10월 의회선거에서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이끄는 '승리를 위한 전선'(FPV)이 하원 257석 가운데 134석, 상원 72석 가운데 38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의 하원 135석, 상원 40석보다 다소 줄어들 것이라는 의미다. 이렇게 되면 여권이 페르난데스 대통령의 3선을 위한 개헌을 추진하기 어렵게 된다. 개헌을 하려면 3분의 2 이상의 의석을 확보해야 한다. 의회선거는 오는 10월 27일 치러진다. 연방하원 257석의 절반에 해당하는 127석, 연방상원 72석의 3분의 1인 24석을 선출한다. 정치권에서는 일찌감치 '포스트-페르난데스' 인사들이 거론되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인사는 다니엘 시올리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지사와 부에노스아이레스 주 티그레 시의 세르히오 마사 시장이다. 시올리 주지사는 '온건한 키르치네르주의자'로 꼽힌다. 마사 시장은 페르난데스 대통령 정부에서 수석장관을 지내다 2009년 6월 의회선거에서 여권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한편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10월 의회선거를 겨냥, 청년 친위조직인 '라 캄포라'(La Campora)를 중심으로 지지세력 결집에 나섰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의 외아들인 막시모 키르치네르가 이끄는 '라 캄포라'는 2003년에 등장해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조직이다. 현재 정부 요직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방 의회에도 진출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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