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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볼리비아 마약퇴치 지원…3천만 유로 제공 2013/08/20 코카 재배면적 지속적 감소…볼리비아, 코카잎 원료 제품 개발 주력 유럽연합(EU)이 볼리비아 정부의 마약퇴치 활동 지원에 나선다. 19일(현지시간) 볼리비아 국영 뉴스통신 ABI에 따르면 EU의 안드리스 피발그스 개발담당 집행위원은 이날부터 볼리비아를 방문, 마약퇴치 활동 지원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피발그스 위원은 이날 볼리비아의 대표적인 코카 재배 지역인 차파레를 찾아 농민 대표들과 코카잎 불법재배 억제 활동을 벌이는 정부 관계자들을 만난다. 이어 21일에는 수도 라파스에서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과 다비드 초케우안카 외교장관 등 볼리비아 정부 주요 인사들과 면담한다. 피발그스 위원은 23일 볼리비아를 떠나기 앞서 3천만 유로의 지원 계획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볼리비아 정부에서 마약문제를 전담하는 펠리페 카세레스 사회보호부 차관은 "EU는 오는 2020년까지 볼리비아의 마약퇴치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 마약범죄사무국(UNODC)은 최근 발표한 자료에서 볼리비아의 코카 재배 면적이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볼리비아의 코카 재배 면적은 2010년과 비교해 2011년 말 12% 감소한 데 이어 2012년 말에는 7%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볼리비아의 현재 코카 재배 면적은 2만5천300㏊로 파악됐다. 한편 볼리비아 정부는 마약퇴치 노력의 하나로 코카잎을 원료로 한 제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06년 집권하면서 코카잎 재배 양성화 정책을 도입한 모랄레스는 코카잎을 이용해 제품을 개발하는 업체에 금융지원을 했다. 그 결과 코카잎으로 에너지 음료와 사탕, 빵, 껌 등 다양한 제품이 만들어졌다. 모랄레스는 코카잎 제품 생산이 마약 생산과 유통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고 주장한다. 코카잎을 원료로 한 제품을 늘리면 코카인과 크랙 등 마약 생산에 사용되는 양이 그만큼 줄어든다는 논리다. 볼리비아를 비롯한 안데스 지역에서 코카잎은 3천여 년 전부터 재배돼온 것으로 알려졌다. 안데스 주민들은 코카잎을 '신성한 풀'로 간주해 종교의식에 사용하거나 차, 술, 식용 분말, 치실 등의 원료로 쓴다. 추위와 배고픔을 잊으려고 코카잎을 씹기도 한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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