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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통화 위기 호주 달러에도 전이 2013/08/23 "아시아 통화 '대리자'로 새로운 공격 받는 것" "아시아 역외 전이 완연"…"동유럽은 유로존이 방패막이" 미국 출구 전략 임박으로 인한 신흥국 통화 위기가 급기야 엔화를 제외한 아시아 최대 통화인 호주 달러에도 영향을 주는 모습이 완연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 보도했다. 저널은 미국 달러에 대한 호주 달러 가치가 지난 한 주 0.9200에서 0.8950으로 빠지면서 3년여 사이 가장 낮은 수준에 근접했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저널은 특히 인도와 인도네시아 등이 심각한 아시아 신흥국 통화 위기가 무역을 매개로 호주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면서 호주 수출의 76%가 아시아로 가는 점을 상기시켰다. 커먼웰스 뱅크 오브 오스트레일리아의 리처드 그레이스 환 전략 책임자는 저널에 "아시아 통화 움직임이 호주 달러에도 영향을 미치는 추세가 완연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호주 달러가 (국제 환시장에서) 아시아 통화의 대리자 역할을 한다"면서 "엔화를 제외한 아시아 10대 통화 모두를 합친 것보다도 유동성이 더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저널은 호주 달러도 올해 들어 달러에 대한 가치가 13.6% 떨어져 이미 주요 10개국(G 10) 통화 가운데 최대폭 하락했음을 상기시켰다. 이런 상황에서 신흥국 위기 여파로 시장으로부터 새로운 공격을 받는 것이라고 저널은 분석했다. 이와 관련, 호주가 선진국 가운데 가계 부채가 가장 심각한 것도 취약점으로 경고됐다. 신흥국 위기가 아시아를 넘어 다른 지역으로 전이되는 모습도 역력하다고 저널은 지적했다. 로열 뱅크 오브 스코틀랜드의 싱가포르 소재 그레그 깁스 통화 전략가는 저널에 "세계 경제 전망이 여전히 취약한 상황에서 위기가 인도, 브라질, 인도네시아 및 러시아에서 불거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지금의 실질적인 문제는 양적완화가 올 초 세계 경제 개선에 크게 이바지하지 못했다는 점"이라면서 "이것이 놀랄 만큼 큰 (부정적)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깁스는 "더 오랫동안 비관해야 하는 국면으로 가고 있는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반면, 유럽 신흥국은 유로 경제가 통화 위기 전이를 가로막는 '방패막이'란 지적이 나왔다. 로이터는 22일 남아공과 인도 통화는 달러에 대한 자국 통화 가치가 올 들어 15∼18% 주저앉은 데 반해 폴란드와 헝가리는 하락 폭이 약 3%와 2%에 불과하다고 비교했다. 베어링 애셋 매니지먼트의 런던 소재 신흥시장 채권 책임자 타나시스 페트로니컬러스는 "유로 중심국의 회생 조짐과 이들 유럽 신흥국의 견고한 펀더멘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위기 전이를 막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따라서 베어링도 아시아와 중남미 신흥국보다는 동유럽 투자 비중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선재규 기자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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