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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페소화 급락…"정국 불투명 탓" 2013/08/30 공식 환율과 암시세 격차 70% 넘어 아르헨티나 페소화 가치가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에 따르면 미국 달러화 대비 페소화 환율은 전날 달러당 5.65페소를 기록했다. 그러나 암시세는 달러당 9.69페소까지 치솟았다. 공식 환율과 암시세의 격차가 70%를 넘는 것이다. 당국은 달러 환전상들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일부 환전소를 폐업시키는가 하면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하는 거리의 환전상들을 내쫓았다. 외환 전문가들은 오는 10월 27일 의회선거를 앞두고 지난 11일 시행된 예비선거에서 여권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득표율을 기록한 사실이 금융시장 혼란을 가중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달러화의 국외 유출을 막는다며 2011년 10월부터 외환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했다. 기업의 국외송금을 억제하고 개인의 달러화 거래를 엄격하게 통제했다. 그러자 페소화 가치가 급락세를 거듭했고, 공식 환율과 암시세 격차가 배 이상 벌어지기도 했다. 정부는 기업과 개인의 달러화 보유에 관한 규제를 철폐하는 이른바 '달러화 사면' 방침을 밝혔다. 기업과 개인이 외국에 보유한 달러화를 국내로 반입하거나 개인이 국내에서 개별적으로 보관한 달러화를 은행 등 금융기관에 예치하면 출처를 묻지 않고 벌금이나 세금도 부과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한편 지난 27일 현재 외화보유액은 369억2천400만 달러로 집계돼 페르난데스 대통령 정부가 출범한 지난 2007년 이래 최저 수준으로 줄었다. 올해 63억6천600만 달러가 감소했다. 외화보유액은 2011년 1월 사상 최대치인 524억9천700만 달러까지 늘었으나 페르난데스 정부가 외화보유액을 외채 상환에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갈수록 줄어들었다. 중앙은행은 외화보유액이 올해 말 350억 달러 수준까지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2015년 말까지 210억 달러의 외채를 갚아야 한다. 외화보유액을 계속 외채 상환에 사용하면 차기 대통령은 '달러화 고갈' 문제를 안게 될 전망이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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