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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미국 NSA '호세프 대통령 감시'에 발끈 2013/09/02 미국 대사에 해명 요구…"극도의 주권 훼손, 어처구니없는 일" 미국 국가안보국(NSA)이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의 이메일을 감시했다는 주장과 관련, 브라질 정부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2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호세프 대통령은 전날 밤 조제 에두아르도 카르도조 법무장관과 대책을 협의하는 한편 브라질리아 주재 미국 대사를 불러 해명을 요구하기로 했다. 카르도조 장관은 이날 별도로 기자회견을 열어 미국 정부에 공식적으로 항의할 예정이다. 마리아 도 호자리오 인권장관은 "브라질의 주권을 극도로 훼손한 것"이라면서 강력한 대응을 시사했고, 파울로 베르나르도 통신장관은 "어처구니없는 일이 일어났다"고 미국 정부를 비난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 기자 글렌 그린월드는 전날 브라질 글로보 TV 방송의 '판타스티코'(Fantastico) 프로그램에 출연, NSA가 호세프 대통령과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의 이메일 기록을 열람했다고 주장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사는 그린월드 기자는 CIA 전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으로부터 입수한 문건을 인용해 NSA의 비밀 정보수집 행위를 최초 보도한 인물이다. 미국의 정보수집 행위를 둘러싼 논란으로 미국-브라질 관계가 갈수록 꼬여가는 모습이다. 앞서 브라질 일간지 오 글로보(O Globo)는 스노든의 폭로 문서를 토대로 미국이 브라질 국민과 기업의 이메일, 전화통화를 도·감청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미국이 중남미 국가들에 대해서도 광범위한 정보수집 행위를 벌였다고 보도했다. 브라질은 최근 카르도조 장관을 워싱턴DC에 보내 상호주의에 따른 정보수집 협력과 정보공유 등을 미국 정부에 제의했으나 거부당했다. 조 바이든 부통령과 리사 모나코 백악관 대테러 보좌관, 에릭 홀더 법무장관 등 미국 정부 인사들을 만난 카르도조 장관은 "미국 측은 정보수집 활동과 관련해 어느 국가와도 합의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정보수집이 미국뿐 아니라 브라질을 포함한 다른 나라의 국민을 보호하려는 것이라면서 국내외에서 정보수집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브라질 정부는 미국 정부와 협의에서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자 국제사회에서 미국의 정보수집 행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브라질 언론은 호세프 대통령이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에서 미국의 정보수집 문제를 거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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