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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문학 거장 알바로 무티스 별세 2013/09/23 콜롬비아 출신의 소설가 겸 시인이자 라틴아메리카 문학계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알바로 무티스가 22일(현지시간) 타계했다. 향년 90세. 무티스는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국립심장병연구소에서 심폐 질환 치료를 받아오다가 숨을 거뒀다고 현지 언론과 외신들이 전했다. 무티스는 1982년 '백 년 동안의 고독'으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와 함께 콜롬비아 문학의 양대 산맥으로 평가받았다. 그는 마르케스의 친구이기도 했다. 남미의 대표적인 포스트모더니즘 작가로 알려진 그는 1997년 아스투리아스 왕자상과 2001년 세르반테스상 등 스페인에서 가장 권위있는 문학상을 받았다. 1923년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태어난 그는 외교관인 아버지를 따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다 1956년 멕시코로 건너왔다. 작가로서 명성을 얻기 전 세계적인 석유기업 '스탠더드 오일'에서 일하다 자금 횡령 등의 혐의를 받아 멕시코의 레쿰베리 교도소에서 15개월간 수감생활을 하기도 했다. 출소 후인 1959년 수감 경험을 다룬 소설 '레쿰베리 일기'를 펴내는 등 교도소에서의 경험은 이후에도 그의 작품에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국의 항구를 떠도는 선원의 체험담을 7편짜리 소설로 엮은 '마크롤 가비에로의 모험'으로 세르반테스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아라우카이마의 저택'. '아름다운 죽음', '저울' 등이 그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그는 방송진행자 겸 성우, 칼럼니스트, 영화사와 광고회사 경영인 등으로도 활동했다. 콜롬비아 작가인 구스타보 알바레스 가르데아사발은 무티스를 "뛰어난 이야기꾼이자 뛰어난 시인, 뛰어난 친구"라고 묘사했다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은 "모든 콜롬비아인들이 그를 존경한다"며 "수백만에 이르는 팬들이 그의 죽음에 슬퍼하고 있다"며 애도를 표했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동경 특파원 hope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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