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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정부-민간, 성장률 놓고 진위 공방 2013/09/24 정부 "2분기 8.3% 성장"…민간 "신뢰할 수 없어" 아르헨티나 정부와 민간이 2분기 성장률을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언론에 따르면 정부 산하 국립통계센서스연구소(Indec)는 지난 주말 발표한 자료에서 지난해 2분기 대비 올해 2분기 성장률이 8.3%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민간 경제 전문가들은 즉각 "아르헨티나가 중국(7.5%)보다 더 높은 성장 실적을 냈다는 얘기"라면서 정부가 의도적으로 성장률을 부풀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전문가들은 "10월 의회선거를 앞두고 정부가 인플레율과 마찬가지로 성장률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마르틴 레드라도 전 중앙은행 총재는 실제 성장률이 Indec 발표의 절반 수준, 오를란도 페레레스 전 경제장관은 3분의 1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Indec 기준 아르헨티나의 성장률은 2009년 -3%, 2010년 9.2%, 2011년 7%, 2012년 1.9%였다. 올해 성장률은 4.4%로 전망됐다. 한편 Indec가 발표하는 인플레율을 놓고도 정부와 민간이 날카롭게 대립하고 있다. Indec의 공식 인플레율은 평균적으로 민간이 추산하는 물가상승률의 절반 또는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국제통화기금(IMF) 이사회는 지난 2월 부정확한 경제 통계를 바로잡으라는 요구에 응하지 않은 아르헨티나 정부에 '불신임'(censure) 결정을 내렸다. IMF가 회원국에 불신임 결정을 한 것은 기구 창설 이래 처음이다. 불신임 결정은 IMF 차관 이용 금지 등 추가 제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강력한 경고로 받아들여진다. Indec는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대통령의 남편인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전 대통령 정부(2003∼2007년) 때부터 통계 조작 의혹을 받아 왔다. 키르치네르 전 대통령은 인플레 억제를 위해 가격동결 정책을 추진하다가 뜻대로 되지 않자 2006년 말부터 Indec 운영에 개입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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