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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美 석유제품 의존 원치않지만 수입은 급증 2013/11/18 2008년보다 두배 증가…역내 12개국 수출 액수의 6% 도이체방크 "정유 설비 낙후로 계속 의존 불가피" 중남미가 미국에 대한 석유 제품 의존에서 벗어나려고 애쓰지만, 정유 설비 낙후로 오히려 지난 5년 그 수입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17일 나타났다. 미 에너지부 산하 에너지정보국(EIA)에 의하면 중남미 12개국의 미국 연료 수입은 올 들어 하루 평균 136만 배럴로 지난 2008년의 65만 7천 배럴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반면, 중남미의 대미 원유 수출은 이 기간에 18.6% 감소해 240만 배럴에 그쳤다. 이들 12개국 가운데 콜롬비아만 대미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IA는 이들 중남미 국가의 연료 수입 비용은 지난해 현물가 기준으로 650억 달러에 달했다고 집계했다. 이는 2008년의 3.4%에서 늘어난 것으로 역내 수출 액수의 약 6%에 달하는 규모다. 미주개발은행(IADB)의 라몬 에스피나사 석유 전문가는 "낡은 중남미의 정유 설비 개선이 자금난 등으로 제대로 진척되지 않고 있다"면서 따라서 "역내에서 예상되는 20∼25%의 연료 소비 증가도 모두 수입으로 충당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산하 국제에너지기구(IEA)에 의하면 중남미의 연료 수요는 오는 2020년까지 매년 2∼2.2% 증가해 하루 900만∼1천만 배럴로 예상된다. 이런 수요 증가는 아시아와 중동에 이어 세 번째로 빠른 속도다. 석유 제품 거래 관계자들은 중남미가 수입 연료를 현물시장에서 주로 사들이는 것도 비용 증가를 부추기는 요소라고 지적했다. 한 거래인은 중남미가 미국에 대한 석유 제품 의존을 줄이려고 애쓰지만, 지리적으로 가까워서 운송이 수월한 것 등 현실적인 이점이 많다고 강조했다. 중남미의 대미 연료 수입은 대부분 디젤과 휘발유로 분석됐다. 멕시코, 칠레, 콜롬비아, 브라질 및 베네수엘라 5개국은 미국이 올 들어 수출한 휘발유의 약 60%를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수입 물량은 하루 평균 22만 5천 배럴에 달했다. 이들 5개국이 수입한 디젤과 휘발유는 지난 5년 사이 142% 증가해 하루 평균 37만 5천 배럴로 집계됐다. 미국의 디젤 수출은 이 기간에 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이체방크는 고객 보고서에서 중남미에 대한 미국의 휘발유 수출이 지난 2002년 이후 13배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멕시코와 칠레가 가장 많이 산 것으로 나타났다. 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 브라질 및 대부분의 중미와 카리브 해역국도 전력난 때문에 발전용 디젤을 미국에서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이체방크는 "정유 설비 낙후 때문에 중남미가 미국 석유 제품에 계속 의존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휴스턴 로이터=연합뉴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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