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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FTA 체결 서두르지 않으면 고립 자초 2013/11/19 전문가들, 메르코수르-EU 협상 가속 촉구 브라질이 자유무역협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않으면 세계 경제에서 고립될 수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통상 전문가들은 브라질이 세계 주요 경제국 가운데 거의 유일하게 다른 거대 경제국(경제권)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지 않고 있으며, 이는 브라질 경제의 성장을 가로막는 요인의 하나라고 주장했다. 유럽 최고의 경제·금융정책 싱크탱크로 꼽히는 유럽정책연구센터(CEPS)의 마이클 에머슨 연구원은 18일(현지시간) BBC와 인터뷰에서 "FTA에 뒤졌다는 것은 고립될 수 있다는 경고"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특히 미국과 유럽연합(EU)이 FTA를 체결하면 브라질의 고립이 더욱 심화할 것이라면서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과 EU 간의 FTA 체결을 앞당겨야 한다고 말했다. 브라질은 주요 신흥국과 비교해 FTA 분야에서 크게 뒤졌다. 1991년에 출범한 메르코수르가 회원국의 개별 자유무역협상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브라질은 지금까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이집트 3개국과만 FTA를 체결했다. 이 가운데 협정이 발효된 것은 이스라엘뿐이다. 메르코수르는 EU와의 자유무역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메르코수르는 올해 안에 단일 협상안을 마련해 EU 측에 제시하고, 가능한 한 이른 시일 안에 FTA 체결을 위한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메르코수르와 EU는 1995년에 무역협상을 시작했으며 1999년부터는 FTA 체결을 전제로 협상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메르코수르의 농산물 수입관세 인하 주장과 EU의 공산품 및 서비스 시장 개방 확대 요구가 맞서면서 2004년 10월 이후 협상이 중단됐다. 브라질 정부는 메르코수르-EU FTA 체결이 내년 말까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르코수르와 EU가 FTA를 체결하면 인구 7억5천만명, 연간 교역 규모 1천300억 달러에 이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자유무역지대가 등장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브라질 재계에서는 브라질-미국 FTA 체결 필요성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재계는 브라질 기업과 제품의 경쟁력 약화, 제조업 제품 수출 감소 등을 해결하려면 미국과 FTA를 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나 브라질 정부는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비밀 정보수집 행위로 미국-브라질 관계가 악화한 사실을 들어 미국과의 FTA 협상에 부정적인 자세를 보였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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