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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불볕더위로 전력사용 급증…정전사고 확산 우려 2014/01/14 아르헨티나 이어 브라질에서도 대규모 정전 가능성 남미지역에서 계속되는 불볕더위로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대규모 정전 사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지난 주말 전력 생산량은 하루 9만9천962㎿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무더운 날씨로 전력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전력 생산량도 늘어난 것이다. 문제는 전력 생산량이 충분한데도 송·배전 설비 부족 때문에 정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인접국 아르헨티나가 최근 대규모 정전 사태로 큰 혼란을 빚은 사실을 들어 "아르헨티나와 상황이 다르기는 하지만 브라질에서도 정전사고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브라질에서는 비가 적게 내려 전력 생산량이 감소하거나 송·배전 설비에 대한 투자 부족으로 대형 정전 사고가 자주 발생했다. 1999년 3월에는 남부와 동남부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이타이푸(Itaipu) 발전소의 송전선 고장으로 10개 주에서 정전 사태가 발생해 7천600만 명이 피해를 봤다. 2009년 11월에는 수도 브라질리아와 18개 주에서 일어난 정전으로 7천만 명이, 2011년 2월 3일에는 동북부 7개 주의 정전으로 3천300만 명이 불편을 겪었다. 2011년 9월에는 11개 주, 2012년 9월에는 11개 주, 10월엔 12개 주에서 정전 사고가 일어났으나 피해 규모는 집계되지 않았다. 2012년 10월 말에는 북동부와 북부 11개 주에서 4시간 동안 정전이 계속돼 최소 3천200만 명이 피해를 봤다. 12월 중순에도 상파울루와 리우데자네이루, 미나스제라이스 등 동남부 3개 주에서 정전 사고가 일어나 수백만 명이 피해를 봤다. 지난해 8월 말에는 동북부 지역의 산불 때문에 8개 주가 정전 사고로 피해를 봤다. 에너지 컨설팅 회사 PSR의 자료를 기준으로 1965년 이래 전 세계의 대형 정전 사고 6건 가운데 3건이 브라질에서 일어났다. 사상 최대 규모의 정전 사고는 2005년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것으로, 1억 명이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르헨티나에서는 100여 년 만에 최악의 불볕더위 속에서 지난달 중순부터 정전 사고가 반복되면서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와 주변 도시에서 80만여 명이 피해를 보고 10여 명이 사망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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