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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반대시위 날로 과격화…긴급 각료회의 2014.01.27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이 2014년 월드컵 반대 시위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긴급 각료회의를 소집했다. 27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호세프 대통령은 최근 발생한 월드컵 반대 시위가 과격 양상을 보이는 것과 관련, 주요 부처 각료들과 대책을 협의할 예정이다. 호세프 대통령은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개최된 제2차 라틴아메리카-카리브 국가공동체(CELAC) 정상회의에 참석 중이다. 상파울루 등 전국의 주요 도시에서 지난 25일 월드컵 개최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전국 규모로 시위가 일어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시위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자발적으로 조직됐으며, "블랙 블록"(Black Bloc)이라는 과격 단체가 개입됐다. 상파울루의 중심가인 파울리스타 대로에 모인 시위대는 "누구를 위한 월드컵인가?" "우리에게는 월드컵이 필요 없다"는 등의 내용이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거리행진을 했다. 시위대는 "브라질은 더 정의롭고 평등한 나라가 돼야 한다"면서 월드컵에 드는 막대한 재원을 보건, 교육, 치안 확보, 주거환경 개선 등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복면을 쓴 일부 시위대는 공공시설물을 훼손하고 은행과 상점 등에 돌을 던져 유리창을 깨뜨리는가 하면 차량을 불태우기도 했다. 경찰은 최루탄을 쏘며 진압에 나섰고, 시위대와 곳곳에서 충돌한 끝에 수십 명을 연행했다. 20대 한 명은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에는 북동부 리우 그란데 도 노르테 주의 주도(州都)인 나탈 시에 있는 월드컵 본선 경기장 아레나 다스 두나스(Arena das Dunas) 근처에서 "월드컵 반대" 시위가 벌어졌다. 23일에는 남부 포르토 알레그레 시에서 1천500여 명이 거리를 행진하며 시위를 벌였다. 지난해 6월 2013년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가 열린 6개 도시에서는 80여만 명이 시위에 참가했다. 당시 시위는 대중교통요금 인상에 항의하고 부정부패 척결, 공공서비스 개선 등을 요구하며 시작됐으나 나중에는 "월드컵 개최 불가" 구호가 터져 나왔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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