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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 뒷마당' 카리브해 국가에 교두보 만드나 2014.02.05 09:36 BBC "가이아나- 수리남 잇는 교량건설에 우대 차관 제공" 세계를 무대로 전방위 외교를 펼치는 중국이 '미국의 뒷마당'인 카리브해 국가들에 대한 교두보 건설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말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니카라과 운하 건설 공사를 시작하는 데 이어 가이아나와 수리남 간 국경을 연결하는 대형 교량을 건설할 계획이다. 로드리구에스 바이케트 가이아나 외무장관은 이날 가이아나와 수리남의 국경을 가르는 커런타인 강을 건너는 교량을 건설하자는 수리남 측의 제안을 수락했다고 BBC는 전했다. 그는 교량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 입장을 중국 측에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카리브해 연안 국가들에게 제공을 약속한 30억 달러 규모의 우대 조건 차관 중에서 이 교량 건설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가이아나와 수리남 국민들은 EU(유럽연합)이 지원한 페리에 의존해 커런타인 강을 건너 국경을 통과하고 있으나 중국의 지원으로 고량이 건설되면 교통이 상당히 편리해지게 된다. 가이아나와 수리남은 각각 영국과 네덜란드 식민지였고, 양국 모두 소국이지만 목재와 광산물이 풍부하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은 작년 5월 31일부터 6일까지 중남미 국가 순방 기간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카리브 해 8개국 정상들과 만나 에너지 협력과 통상투자 확대를 약속하면서 대대적인 물량 공세를 펼쳤다. 중국은 종전에는 대만과의 외교전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카리브해 국가들에 대해 지원을 해왔으나 대만과 밀월 관계에 들어가면서 이곳에서 미국과 뜨거운 경쟁에 들어갔다고 BBC는 전했다. 시 주석은 당시 중국 국가 원수로서는 처음으로 중남미를 방문, '미국의 뒷마당'에서 미국과의 외교전 포문을 열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다니엘 오르테가 니카라과 대통령과 중국 회사 '베이징 대양운하 투자관리유한공사(北京大洋新河投資管理有限公司)'의 왕징(王靖) 회장은 지난 1월 니카라과운하 건설 작업을 예정대로 오는 12월 시작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중국 회사는 작년 6월 니카라과 운하 건설권과 50년간의 운영권을 따냈다. 운영권은 50년 더 연장할 수 있다. 400억 달러(약 42조4천억원)를 들여 286㎞ 길이로 건설되는 니카라과 운하가 계획대로 6년 후 완공되면 지금까지 유일하게 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하던 파나마 운하와 경쟁하며 세계 교역에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서울=연합뉴스) 조성대 기자 sdcho017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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