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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서 친·반정부 시위 열려 2014/02/16 마두로 대통령 "우리베 전 콜롬비아 대통령이 배후 조종"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15일(현지시간) 정부의 실정을 비난하는 반정부 시위와 정부를 지지하는 시위가 동시에 열렸다. 이날 카라카스 동부 지역에서는 대부분 학생으로 구성된 3천여 명의 반정부 시위대가 평화를 상징하는 하얀색 옷을 입고 집결했다. 이들은 사회에 만연한 범죄와 치솟는 물가, 생활필수품 부족 등 치안 불안과 경제 정책의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퇴진해야 한다고 소리쳤다. 또 지난 12일 카라카스에서 열린 대규모 반정부 시위 때 체포한 100여 명의 시위 참가자를 풀어달라고 요구했다. 반정부 시위대는 '콜렉티보스'라는 친정부 무장단체가 무고한 시위자들에게 발포해 희생자를 냈다고 비난했다. 카라카스 중심부인 베네수엘라 광장에서는 마두로와 그를 지지하는 수 천명의 친정부 시위대가 집결했다. 정부를 지지하는 시위대는 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과 마두로의 좌익 운동을 상징하는 붉은색 또는 파란색, 노란색의 옷을 입고 드럼 연주에 맞춰 에어로빅을 하기도 했다. 마두로는 가두 연설에서 "우리는 더 이상의 파시즘과 폭력을 원하지 않는다"며 "국민은 평화를 지키려면 거리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마두로는 알바로 우리베 전 콜롬비아 대통령이 반정부 세력들에 자금을 지원하고 배후 조종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최근 대규모 시위가 발생하자 콜롬비아의 뉴스채널인 'NTN24'의 방송을 금지했다. 마두로는 우리베가 이 채널을 이용해 2002년 11월 우고 차베스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쿠데타로 사흘간 쫓겨났을 때와 같이 반정부 폭력을 조장한다고 덧붙였다. 중도우파 성향으로 차베스와 적대적인 관계였던 우리베는 차베스가 콜롬비아의 좌익 게릴라 단체인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을 지원했다고 비난했다. 한편 미국 워싱턴의 베네수엘라 대사관 앞에서도 수십 명의 베네수엘라 젊은이들이 모여 친·반정부 시위를 각각 벌였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베네수엘라의 반정부 시위는 작년 4월 마두로가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12일 카라카스에서 1만여명이 집결하는 대규모로 발생한뒤 14일에도 1천여명이 모여 시위를 벌이자 경찰이 물대포와 최루가스 등으로 진압했다. 12일에는 친정부 단체의 시위자 1명과 반정부 시위자 2명 등 3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 유엔과 유럽연합(EU) 등 국제사회는 희생자를 불러온 베네수엘라의 소요 사태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동경 특파원 hope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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