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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대통령, 남미국가연합 정상회의 촉구 2014/03/07 오바마에 "개입하지 마라"…미주기구, 외교장관 회담 반정부 시위 장기화 전망…사망자 20명으로 늘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자국 내 반정부 시위 사태와 관련, 남미국가연합 긴급 정상회의 소집을 촉구했다. 7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에 따르면 마두로 대통령은 전날 "베네수엘라의 현재 상황에 관해 남미국가연합에서 협의가 이뤄질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마두로 대통령은 남미국가연합 순번 의장인 데시 보우테르세 수리남 대통령에게 이 같은 뜻을 전했다. 국제문제 전문가들은 오는 11일 미첼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 취임식을 전후해 정상회의가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베네수엘라 국내 문제에 개입하지 말라고 주문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미국이 베네수엘라 사위 사태에 개입하면 진퇴양난의 궁지에 빠질 것"이라면서 "오바마 대통령은 베네수엘라와 중남미를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주대륙 최대의 협의체인 미주기구(OAS)는 전날 미국 워싱턴에서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베네수엘라 사태에 관해 협의했으나 당장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지는 않기로 했다. OAS 소식통들은 회원국 대표들이 5시간에 걸쳐 협의를 계속했으나 외교장관 회담 개최를 위한 여건이 조성되지 않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파나마가 OAS 회의 소집을 요구하자 내정간섭이라고 반발하며 지난 5일 파나마와 단교를 선언했다. 이어 전날에는 수도 카라카스에 주재하는 파나마 외교관 4명을 '페르소나 논 그라타'(persona non grata, 외교상 기피인물)로 선언하고 48시간 이내 출국을 요구했다. 추방령이 내려진 외교관 중에는 대사도 포함됐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지난 2월 야권과 음모를 꾸민다는 이유를 들어 미국 외교관 3명을 추방한 바 있다. 미국 정부는 이에 베네수엘라 외교관 3명을 맞추방했었다. 한편 마두로 대통령이 시위에 대한 강경 대응을 지시하면서 사상자가 늘어나고 있다. 베네수엘라 당국은 전날까지 시위 과정에서 최소한 20명이 사망하고 300여 명이 부상했으며 수십 명이 체포됐다고 밝혔다. 베네수엘라에서는 지난 1월부터 마두로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야권의 시위가 시작됐다. 이후 생필품 부족과 높은 인플레이션, 치안 불안 등에 항의하는 시민과 학생들이 가세하면서 2월 초부터 본격적인 반정부 시위로 확산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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