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알림
홈
정보/알림
중남미소식
Español
회원가입
로그인
협회소개
회원안내
중남미자료실
중남미국가개황
정보/알림
관련사이트
Español
로그인
회원가입
협회소개
인사말
협회연혁
조직도
임원명단
연락처 및 약도
협회 소식
협회 문의하기
회원안내
가입안내 및 혜택
중남미자료실
월간중남미 정보자료
연설문 및 관련자료
국제세미나자료
월례중남미포럼자료
기업지원자료
중남미국가개황
국가/지역 정보
정보/알림
공지사항
중남미 소식
중남미포럼
주한중남미공관 소식
공공 및 기업 오퍼
회원게시판
신간 안내
K-Amigo (계간지)
구인/구직
관련사이트
기관/연구/학과
단체/기구/공관
공지사항
중남미소식
중남미포럼
주한중남미공관소식
공공 및 기업 오퍼
회원게시판
신간안내
K-Amigo (계간지)
구인/구직
중남미소식
제목
작성자
비밀번호
첨부파일
내용
아르헨티나 '성장률 부풀리기' 인정…"작년 3% 성장" 2014/03/30 아르헨티나 정부가 경제통계를 둘러싼 국제사회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언론에 따르면 정부 통계기관인 국립통계센서스연구소(INDEC)는 2012년 대비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INDEC가 지난해 12월 예상한 4.9%와는 큰 격차를 보이지만, 민간 전문가들이 주장하는 2.9%에 근접한 수치다. 그동안 논란이 돼온 '성장률 부풀리기'를 정부가 사실상 인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INDEC가 발표하는 경제통계는 국내외로부터 신뢰를 얻지 못했다. INDEC는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전 대통령 정부(2003∼2007년)와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현 대통령 정부를 거치면서 조작 의혹을 받아왔다. 키르치네르 전 대통령은 인플레 억제를 위해 가격동결 정책을 추진하다가 뜻대로 되지 않자 2006년 말부터 INDEC의 운영에 개입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아르헨티나의 경제통계가 IMF 기준에 맞지 않는다며 바로잡으라고 요구했다. 아르헨티나가 이를 무시하자 IMF는 지난해 아르헨티나 정부에 '불신임' (censure) 결정을 내리고 차관 제공 거부 등을 시사했다. 외환위기를 눈앞에 둔 아르헨티나로서는 결국 IMF의 요구를 받아들여 새 통계 기준을 개발할 수밖에 없었고, 1월부터 이를 적용하고 있다. 악셀 키칠료프 경제장관은 1∼2월 인플레율을 7.2%로 발표했다. 이는 민간 컨설팅 회사들이 추정하는 인플레율과 비슷한 수준이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지난 2년간 인플레율이 연 10%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민간은 통계 조작을 의심하며 연 25%를 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키칠료프 장관은 "새 인플레율 통계는 기존 통계와 질적·양적으로 다르다"며 기존 통계가 수도권 지역만 대상으로 했던 것과 달리 전국을 포괄한다고 말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
Thank you! Your submission has been received!
Oops! Something went wrong while submitting the form.
확인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