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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뒤 콜레라 직격탄 아이티…"병원도 음식도 '부족'" 2016/10/13 허리케인 매슈로 큰 피해를 입은 아이티에서 콜레라의 유행이 커지고 있어서 통제 불능 상황에 이를 수 있다고 AP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허리케인 매슈 이후 최소 200건의 콜레라 보고 건수가 서남부 아이티 지역에서 보고됐다. WHO는 100만 도즈(1회 접종 분량)의 콜레라 백신을 현지에 보내기로 약속한 상황이다. 아이티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매슈가 강타한 이후 숨진 사람은 473명으로, 매슈가 남긴 잔해들은 콜레라 같은 수인성 질환이 퍼지기에 완벽한 조건을 만들었다. 매슈로 인해 강과 실외 화장실이 넘쳐서 산악 지역에 흘러갔고 콜레라에 오염된 물은 사람들이 마시는 우물에 달라붙었다. 수천 명의 이곳 사람들은 집이 폐허가 된 두 가족이나 친구 등과 함께 숙소를 공유하고 있는데, 거리상 근접성과 취약한 위생 상태가 콜레라의 전파를 부추기고 있다. 콜레라는 심한 설사를 유발하는 콜레라균이 일으키는 질병으로, 콜레라균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먹고 마실 때 걸린다. 일찍 발견만 되면 쉽게 치료될 수 있지만 탈수 증상이 심하면 빠른 속도로 고통스럽게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콜레라는 아이티에 발생하지 않은 병이었지만 2010년 네팔에서 아이티로 파견된 평화유지군에 의해 유입됐다. 이후 이 나라에서 80만 명 이상이 콜레라에 걸렸고 1만 명이 숨졌다. 안타깝게도 아이티는 콜레라 외에도 영양실조라는 또 다른 보건 응급 상황에 신음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아이티 응급보건팀에 따르면 매슈로 인해 농작물과 가축 피해, 어선과 어구에 대한 광범위한 피해가 있었는데, 이는 안 그래도 인구의 절반 이상이 하루 2달러(약 2천250원) 이하로 사는 이 나라 국민의 생계를 빼앗고 있다. 산드라 호노레 유엔 아이티 특사는 "보건에 끼친 매슈의 영향은 아무리 높게 평가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라며 "아이티는 인도주의적인 비극과 극심한 비상 상황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유엔은 매슈 피해로 아이티에 최소 1억2천만 달러(1천353억 원) 상당의 긴급 구호가 필요하다고 보고 국제 사회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bkkim@yna.co.kr 106.247.8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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