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노 차르메 칠레 장관, 공식 방한(4.22)
관리자 | 2010-04-23 | 조회수 : 1541
모레노 차르메 칠레 장관, 공식 방한
2010.04.22(목) 17:25:15
모레노 장관 방한으로 양국관 협력관계 돈독해질 것으로 기대
알프레도 모레노 차르메(Alfredo Moreno Chame)칠레 외교장관이 유명한 외교통상부 장관의 초정으로 4.28(수)-29(목) 이틀간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다.
모레노 칠레 총리는 국무 총리 예방 및 한.칠레 외교장관 회담 등 일정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유명한 외교통상부장관과 모레노 외교장관은 29일 개최 될 양국 외교장관 회담에서 금년 발효 6주년을 맞이하는 한-칠레 FTA 심화 방안을 비롯해 에너지 자원, 교육, 국제 무대에서의 협력 등에 관한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와 칠레는 1962년 수교 이래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우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였고, 양국 관계는 2004년 양국간 FTA 발효 이후 교역이 4배 가량 증가하는 등 경제 통상을 포함한 제반분야에서 괄목할 수준으로 확대, 발전하고 있다.
모레노 장관의 이번 방한으로 우리 정부는 칠레 신정부와의 관계는 물론 정치, 경제.통상,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국간 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투데이 코리아 이지현 기자 applle@today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