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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베스 "콜롬비아 관계 무척 좋아질 것"(8.21)
관리자 | 2010-08-26 |    조회수 : 1589
차베스 "콜롬비아 관계 무척 좋아질 것"

2010.08.21 00:29

콜롬비아 장관들 베네수엘라 대거 방문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최근 외교관계를 복원한 콜롬비아와 관계가 앞으로 크게 강화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19일 수도 카라카스를 찾은 마리아 앙헬라 올긴 콜롬비아 외무장관 일행의 방문에 대해 양국이 서로를 존중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양국 관계는 이전보다 상당히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이번 콜롬비아 방문단에는 올긴 외무장관을 비롯해 로드리고 리베라 국방장관과 세르히오 디아스-그라나도스 무역장관, 헤르만 가르도나 교통장관, 에르난도 호세 고메스 국가계획책임자 등 고위 인사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달 10일 양국 정상이 베네수엘라에서 만나 외교관계를 복원한 후 베네수엘라를 찾은 콜롬비아 인사로는 최고, 최대 규모다.

콜롬비아 측 인사들은 방문기간 베네수엘라의 파트너 장관들과 경제, 사회, 국경문제 등 양국 현안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베스 대통령은 반군과 마약밀매, 납치를 포함해 다양한 문제가 산적해 있는 양국간 국경 문제가 특별히 중요하다면서 양국간 갈등의 불씨가 돼 온 국경문제를 시급히 해소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양정우 특파원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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